십자가
작성자명 [박정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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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2006.04.12
그동안 너무나 가짜 십자가와 가짜 예수에게 속아서..마음을 여는것이 쉽지 않습니다..
그동안 수없이 저의 병을 고쳐준다고.. 많은 의원들을 찾아갔지만.. 낳음을 입지 못했습니다.
사람들은 이것이 예수라고 말했고.. 이 예수를 믿으면 병이 낳을 것이라 했지만..
오히려 병이 더 악화되었습니다.
물론 제가 건강했더라면.. 다른 많은 단체와 교회의 건강한 크리스챤들 처럼 진정한 예수님을 만날수도 있었겠지만.. 워낙에 처음부터 병들고 상하고 죄인으로 태어나서인지
조금만 이상해도..옆길로 가는 것이었습니다.
생명나무의 열매를 먹었더라면.. 제가 살았을텐데.. 늘 선악을 알게하는 열매만을 먹었던것 같아요.
유다는 마지막까지 선악을 알게하는 열매를 먹고 결국 소생하지 못했지만..
저는 마지막에라도 생명나무의 열매를 먹고 소생케 되기를 원합니다.
제가 민감해서인지 몰라도.. 다른데서는 예수 라고 소개를 하는데도.. 선악과의 냄새가 너무 진하게 나요..
그런데.. 우리들 교회에서는 생명나무 열매 의 냄새가 납니다.
저는 정말이지 선악과에 질렸습니다.
하도 마구잡이로 먹어대서.. 한숟갈만 더 먹다가는 죽을것 같습니다.
선악과에 중독된 병든 사람이라서 그런지..저에게서 나는 죽음의 냄새 때문에
다들 저를 멀리하네요.
하긴 자기들도 겨우겨우 살고 있는데.. 죽어가는 저를 돌아볼 여유가 없고.. 자기들도 살기 위해서 저를 멀리하는 것이 당연합니다.
그렇지만.. 제가 이대로 죽어야 합니까??
아니요.. 살기 위해 발버둥 쳐야 겠죠.^^
살기 위해서는 생명나무의 열매를 먹어야 겠고..
다행히도 우리들 교회에서는 생명나무의 열매가 있기에..
넘 넘 다행입니다.^^
비록 머리속이 한없이 복잡해도.. 우리들 교회에 붙어 있다보면..
저도 점점 깨끗해 지고 단순해 지지 않을까 싶어요^^ ^^
몸으로는 우리들 교회에 갈수 없지만 열심히 큐티나눔에라고 글을 올려..
생명나무의 곁가지나마 대롱대롱 붙어 있으려구요.ㅎㅎㅎ
이 복잡하고 험란한 세상.. 죽어가는 세상.. 죽음의 열매가 가득한 세상에서..
한없이 시원한 생수를 공급해 주시는
우리들의 호프 김양재 목사님.. 넘넘 감사하고요..
이 험악한 세상에서.. 십자가를 열심히 지시고..
먹을수 있는 참열매 를 생산해 주시는
그 외 다른 목자님들도 넘넘 감사드려요..^^
우리들 교회 화이팅!! !!
PS:
근데 왜 이 글을 쓰고 나니까.. 왜 다른 교회 목사님들의 반응이 두려워 지는 것인지 모르겠네요.. 우리들 교회만 교회냐.. 다른 교회는 생명나무가 없냐.. 뭐 이런식으로 들고 일어나는 것은 아니겠지요..ㅠㅠ
사실을 사실대로 말하는 것에도 눈칫밥을 봐야하다니..
아버지를 아버지라고 부르지 못하고 형을 형이라고 부르지 못하는.. 그런 시대에 살고 있는것은 아니겠지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