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룩은 사랑이다
작성자명 [김양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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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2010.11.17
레위기 19장 1-18절을 보며 거룩은 곧 사랑임을 묵상한다.
레위기 19장은 거룩을 논하는 장이다.
그러면서 일컫는 낱낱의 말씀은 다 사랑이다.
하나님외의 우상을 섬기지 않음은 하나님을 사랑함이요,
이웃에게 선을 행함은 이웃을 사랑함이다.
곡물을 벨 때에 밭모퉁이까지 다 거두지 않는 것도 사랑이요,
포도원의 열매를 다 따지 않고 떨어진 열매도 다 줍지 않는 것도 사랑이다.
이웃을 속이지 않고 도둑질하지 않는 것 또한 사랑이며,
거짓말하지 않고 이웃을 압제하지 않는 것 또한 사랑이다.
귀먹은 자를 저주하지 않고,
소경앞에 장애물을 놓지않는 것 역시 사랑이다.
뿐아니다.
백성 중으로 돌아다니며 사람을 논단하지 않는 것,
이웃을 대적하여 죽을 지경에 이르게 하지 않는 것,
이웃을 책망할 때도 마음으로 미워하지 않는 것,
이 모든 것들이 다 사랑이다.
오늘 본문말씀은 이 모든 것들을 가리켜 한마디로,
이웃사랑하기를 내몸과 같이 하는 것이라 했다.
레위기 19장은 그런 장이다.
거룩을 말하면서 아울러 사랑을 논한다.
그리스도인에게 있어 거룩은 곧 사랑이기 때문이다.
하나님앞에 거룩은 사람에게 사랑으로 나타나는 것이기 때문이다.
그래서 성경은 거룩을 사랑과 구분하지 않는다.
다른말로 하면,
사랑없는 거룩은 있을 수가 없다는 말이다.
입만 열면 거룩, 글만 쓰면 거룩을 아무리 논해도
정작 그 마음에 사랑이 없으면 그건 허구라는 말이다.
그래서 또 가슴을 친다.
오늘 이 하루도 거룩의 삶을 살겠노라고,
사랑의 삶을 살겠노라고,
그것이 세상과 구별된 삶인 것을 이제 알기에
마땅히 그렇게 살겠노라고 다짐하며 또 수욜의 하루를 시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