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속
작성자명 [김양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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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2010.11.15
레위기 18장 1-18절을 보며, 풍속을 묵상한다.
오늘 하나님은 말씀하신다.
너희가 나온 애굽의 풍속을 따르지 말며,
너희가 장차 들어갈 가나안의 풍속도 따르지 말고,
하나님의 법도와 풍속을 따르라고,
그렇게 하면 살 것이라고 말씀하신다.
애굽의 풍속, 가나안의 풍속..
이 세상의 풍속이다.
예수님은 말씀하셨다.
악하고 음란한 것이라고.
이 세상의 풍속은 한마디로 악하고 음란한 것이다.
가나안의 풍속 역시 그랬다.
바알과 아세라를 섬기는 풍속,
바알은 풍요의 신, 아세라는 다산의 신이다.
풍요와 다산 앞에 절하는,
물질과 섹스 앞에 머리를 조아리는, 그럴 수밖에 없는 것이 그들의 풍속이었다.
이 세상의 풍속 역시 조금도 다르지 않다.
바알과 아세라, 물질과 섹스 앞에 굴종하는 풍속 역시 조금도 변하지 않았다.
그래서 오늘도 말씀하신다.
그 풍속을 따르지 말라고,
구별된 삶, 거룩을 연습하라고,
그렇게 하면 산다고 일러주신다.
그리스도인이기 때문이다.
예배와 전도의 삶,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고,
하늘에서 이미 이루어진 하나님의 나라를 이 땅에서도 이루어가는 삶,
나의 삶에서, 그리고 이웃들의 삶에서 그렇게 되도록 하는 삶,
그게 곧 예배와 전도 아닐까.
그렇게 하라고,
그렇게 해야만 산다는 하나님의 엄하신 말씀을 삼가 아멘으로 화답하며
월욜의 첫아침을 또 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