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를 따라가는 것
작성자명 [심 다니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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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2006.04.10
오늘 아침 묵상내용과 그리고 최근 정황은 우리 하나님께서 이 소자더러 성령충만받으라고 간곡한 말씀하심의 다름아님을 고백합니다.
인간이 자유의지가 있는 것 부인하지 못하고 또 이런 자유의지를 우리 주님이 주신 것 더더욱 부인할 수 없습니다. 그러나 다른 일에는 몰라도 <십자가>를 지고 죽음을 향해 나아가는 일에는 우리의 의지와 결심은 그냥 물거품처럼 사라지고 맙니다. 어째서 이런 일들이 일어나는지요?
변명이 아니라 이것은 그 만큼 우리인생의 십자가 지는 고통은 본능적으로 회피하고 있다는 증거가 아니고 무엇입니까? 저도 얼마나 싫은지 모릅니다. 그래서 십자가 지신 우리 주님과 항상 가까이 있지 못하고 저만치 멀리 떨어져 있습니다. 어떤 상황속에서도 나 자아를 부정/부인하고 내 십자가를 운명처럼 지고 가야하는 존재인데도 말입니다. 이게 쉬운 일이 아니고 또 쉬운일이 아닙니다.
그래서 내가 내 힘으로 내의지로 이 십자가를 질 수 없노라고 고백할 수 밖에 없습니다. 그래서 결국 예수따라가는 것도 내것이 하나도 없습니다. 예수사랑하는 것도 내속에서 나오는 것 하나도 없습니다. 오직 우리 성부께서 성자를 사랑하시고 성자 역시 성부를 사랑하시는 그 순결하고 거룩한 <예수사랑>이 나에게 임해야 내가 감히 예수사랑할 수 있고 십자가를 지신 예수를 따라갈 수 있습니다.
오늘 아침 내 힘으로 십자가 질 수 없고 내 힘으로 예수사랑할 수 없다는 애통함이 나에게 있습니다. 참으로 진정으로 좌절하고 절망할 수 밖에 없는 정황을 가집니다.
오 이런 정황을 희망과 소망으로 인도하시는 우리 주 예수여 나사렛 예수여, 당신의 이름을 부릅니다. 당신을 초대합니다. 이 힘없는 소자 인생이 당신을 간곡히 애통하는 마음으로 부르짖으#48085;로 통곡의 자리(정황)에 서 있습니다. 불충했던 소자의 모자람이 떠오름니다. 묵묵히 십자가 지고 이 세계를 용납하시고 품으시는 한량없도록 <포용>하심으로 마침내 이 세계를 넘어서심으로 <초월>하시는 그래서 오 포월 하시는 우리 주님이시여 주님은 참으로 우리인생들의 지극한 미쁨의 존재이옵니다.
거룩하시고 사랑이 많으신 우리 주 예수여, 우리가 주 예수를 부를 때 동시에 성부를 부르는 것이오며 동시에 성령님을 부르는 것이옵니다. 오 하나 세스러이 사시는 오직 전편단심의 사랑으로 사시는 우리의 영원무궁하신 삼위의 님이시여 오 동시에 세 하나스러이 사시는 오직 한 사랑의 한 님이시여 일편단심이시여 소자의 예수사랑 여기서 끝나지 않게 하시옵고 이왕 소자를 예수사랑의 공동체에 불러주셨사오니 멀리 떨어지지 말고 쉴틈없이 주 예수의 영으로 말미암아 예수사랑에 적극 참여하는 예수사랑의 공동체의 한 성원이 되게하시옵소서,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