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죄일
작성자명 [이준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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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2010.11.12
속죄일은 성막 중심의 이스라엘에게 중요한 날이며,
레위기에서도 핵심적인 내용입니다.
속죄일에 하나님의 거룩과 자비가 교차되고,
그로인해 이스라엘은 용서되고 정결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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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죄일은 죄와 부정으로 더렵혀진
성소를 정결케 하는 날입니다.
하나님께서 계시는 성소이기에 소중합니다.
성소에서 죄 용서가 이루어지므로 중요한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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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성소는 부정한 사람들로 인해 더렵혀집니다.
부지 중에 부정케 된 것을 알지 못하고
성소에 들어오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아론의 두 아들이 다른 불로 분향을 하다가
하나님의 치심으로 죽었습니다.
이 일로 인해서도 성소가 더렵혀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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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소에 사람들이 들어오면
부정케 되고 더렵혀질 수 밖에 없습니다.
하나님은 정결케 하기 위해 성소를 봉쇄치 않으시고,
매년 성소를 정결케 하기 위한 속죄일을 만드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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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죄일은 이스라엘 달력으로 7월 10일입니다.
양력으로는 10월 초순 경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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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사장은 속죄제와 번제를 드리기 위해
수송아지와 수양이 필요했습니다.
속죄일에는 화려한 대제사장의 옷을 입지 않고,
거룩한 세마포 속옷과 세마포 고의,
세마포 띠와 세마포 관을 착용했습니다.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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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제사장은 자신과 권속을 위한 속죄제물로
수송아지를 잡은 뒤 송아지 피를 가지고 지성소로 들어갑니다.
이때 대제사장은 향을 피워 향의 연기로 속죄소를 가리어야 합니다. (13)
그래야만 죽음을 면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송아지 피를 속죄소 동편에 뿌리고,
속죄소 앞에 일곱 번 뿌립니다.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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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론은 두 손으로 산 염소의 머리에 안수하여
이스라엘 자손의 모든 불의와 그 범한 모든 죄를 고하고
그 죄를 염소의 머리에 두어 미리 정한 사람에게 맡겨 광야로 보낼지니”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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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죄일에 두 마리의 수염소를 준비합니다.
두 마리 염소 중에 여호와를 위하여 제비뽑힌 염소는
백성을 위한 속죄제로 여호와께 드려집니다. (15-19)
다른 염소는 아세셀의 염소로 광야로 보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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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사셀을 위한 염소는 대제사장이 두 손으로
염소 머리에 안수하며 이스라엘의 모든 죄를 고백합니다.
제물의 머리 위에 한손으로 안수하는 것은
제물과 예배자를 상징적으로 동일시하는 것입니다.
두 손으로 안수하는 것은 전가의 의미를 갖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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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 백성에서 전가된 죄를 진 아사셀의 염소는
광야의 길로 가서 죽게 됩니다.
염소에게 죄를 전가한 후에 광야로 추방하는 의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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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을 통하여 하나님의 성소를 정결케 되었습니다.
대제사장을 비롯한 모든 이스라엘 백성의 죄가 용서되었습니다.
이제 모든 것이 정결케 되고 새롭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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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죄일은 두려움의 날이면서도
다시 기회를 얻는 회복의 날입니다.
거룩하신 하나님 앞에 서는 것은 두려움이지만,
하나님의 용서로 인해 이스라엘이 회복되는 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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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은 죄와 부정한 것을 용납지 않으십니다.
심판하시기 전에 회복의 기회를 주십니다.
다시 시작할 수 있도록 배려하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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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기회를 주시는 하나님을 바라봅니다.
어떤 상황에서든지 두 번째 기회가 있음이 소망입니다.
오늘 나의 죄와 부정을 보기 원합니다.
거기에서 절망치 않고 회복의 길을 허락하신
하나님께로 나아가기 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