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각한 신상 섬기고 자랑한 결국은?
작성자명 [한재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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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2010.11.06
‘ 조각한 신상을 섬기며 허무한 것으로 자랑하는 자는 다 수치를 당할 것이라. ’
( 시편 97:1~12 )
말씀을 깨닫는 것
그냥은 안된다.
사건이 와야 깨닫는다.
내가 그렇다.
15년 전 남편 사건을 통해선
사람은 절대 믿음의 대상이 아니라는 것을 알았다.
나만 영원히 사랑한다고 했던 남편이 멀리 멀리 가고 나서야......
그리고 하나님을 믿었다.
이제 중학생 딸이 날 혹독하게 가르치고 있다.(f)
그 딸에게 공부를 강요했다.
내 계획대로 밀어붙였다.
전교 1등을 했다.
교육청 영재로 판명났다.
자랑거리였다.
그런데 그 딸이 아프다.
내가 조각한 딸이 아프다.
섬겼던 딸이 아프다.
허무한 성적으로 은근한 자랑거리의 딸이 아프다.
이제는 수치의 딸이 되었다.
만점을 받아야 한다는 딸이다.
1점이라도 깍이면 잠을 자지 못한다.
일어나질 못한다.
학교도 못간다.
치료도 거부한다.
힘으로도 능으로도 안된다.
주여~ 죽음에 이르는 고통입니다.
제 삶의 결론입니다.
제가 죄인 입니다.
“ 짜증나! ”를 외치는 딸이
‘ 하나님 ’을 경배하는 삶이 되길 기도한다 .
목사님 말씀처럼
‘내가 된만큼 딸이 바뀔 것이다.’
절대로 속지 않으시는 하나님이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