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약의 피때문에
작성자명 [강은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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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2006.04.06
마26장 26절-35절
오늘 아침에 학교에서 수업전기도회에서
사사기4장의 말씀을 전하시는데
이스라엘이 여호와께 부르짖었다
그런데 이스라엘은 문제 해결만을 위해서
어려움이 생기면 하나님을 찾는데 익숙해져
있다고 하시면서 하나님께서 바라시는 것은
거룩인데 이스라엘은 문제 해결만 본다고
하신 말씀을 듣는 순간 내자신이 이렇게 하고
있는 이스라엘임을 알게 되었다.
내가 말씀을 보고 묵상을 하면서
나는 빨리 문제해결을 받고 싶다는
조급함도 있음을 알았다
내가 하나님을 전심으로 찾고자 하는
마음으로 묵상을 하고 예배을 드리는 모습이
아니라 문제해결만을 위해서
말씀을 보고 있는 내 모습속에는
온갖 나의 위선적인 모습이 보였다
오늘 말씀에서도 예수께서 떡을 가지사
축복하시고 떼어 제자들을 주시며 받아 먹으라
이것이 내 몸이니라 하시는 말씀속에서
‘떼어’라는 말씀이 헬라어로 쪼개다(에클라센)인데
자신의 몸이 찢기시게 될것을 상징한다고 한다
그런데 나의 위선적인 모습을 보면서
내가 지금 살고 있는 모든 환경은
진짜 나의 가치에 비하면 최상의 조건이며
나는 벌거숭이로 길바닥에 쫓겨난다고 해도
주님께 아무 말도 할수없는 나의 강도의 굴혈을
보면서 진짜 찢기고 죽어야 마땅한 사람은
나여늘 나여늘 ....노름꾼 남편이라도 주셔셔 살게 하심이
너무 너무 감사했다.
정말 다행히도 예수님이 죄사함을 얻게 하려고
많은 사람을 위하여 흘리는 바 언약의 피로 말미
암아 나를 긍휼히 여겨 주심에 눈물의 홍수을
이룰 수밖에 없었다.
제자들은 예수님의 말씀을 전혀 알아듣지 못하고
결국은 예수님으로 인하여 흩어지는 아픔을 겪지만
자신들을 정화시키는 연단의 기회로 삼아야 할것을
기대하신 예수님은 살아난후에 먼저 갈릴리로 가서
기다리신다는 약속까지....
땅속 깊은 곳으로 꺼져 가는 고통가운데 있는
나를 주님은 나를 위해서 지금까지
쓰러지고 넘어져서 일어날 수 없을때
먼저 가서 기다려 주셨다.
내가 일어나서 주님을 온전히 좇아
거룩을 목표삼아 나아갈때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