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들의 생각에 넣어 주고
작성자명 [정현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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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2010.11.05
<그런데 그가 땅에 계신다고 하면, 제사장이 되지는 못하실 것입니다.
땅에서는 율법을 따라 이미 예물을 드리는 사람들이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그들은 하늘에 있는 것들의 모형과 그림자에 지나지 않는, 땅에 있는 성전에서 섬깁니다.
모세가 장막을 세우려고 할 때에, 너는 명심하여 내가 산에서 네게 보여준 그 모형을 따라 모든 것을 만들어라 하고 말씀하신 하나님의 지시를 받은 것입니다.
그러나 이제 그리스도께서는 더욱 훌륭한 직무를 맡으셨습니다.
그가 더 좋은 약속을 바탕으로 하여 세운 더 좋은 언약의 중재자이시기 때문입니다.>(히브리서8:4~6)
예수님의 제사장직분이 사람들과 같이 땅에 살아계신다면 영원한 제사장이 될 수 없다고 말씀하십니다.
하늘에 있는 모형을 본떠서 그림자와 같은 성전을 모세를 통하여 지으시게 하셨습니다.
그러나 외형적인 성전의 모양을 가지고는 제사장 역할을 다 할 수 없기 때문에 자신이 몸소 언약의 중보자가 되셨습니다.
예수님의 제사장 역할은 내가 상식적으로 이해하려고 하여도 이해가 되지 않으며 믿음의 눈을 가지고 바라볼 때 이해를 하게 됩니다.
예수님의 십자가를 지신 은혜로 인한 새로운 언약이 더 좋은 약속의 바탕위에서 이루어지고 있음을 믿는 마음으로 받아드립니다.
예수님이 주실 새로운 땅과 하늘을 기대하면서 즐거운 마음으로 나아갑니다.
<또 주님께서 말씀하신다. 이 새 언약은, 내가 그들의 조상들의 손을 잡고, 이집트 땅에서 인도하여 내던 날에, 그 조상들과 맺은 언약과 같은 것이 아니다.
그들은 내 언약을 지키지 않았으므로, 나도 그들을 돌보지 않았다.
또 주님께서 말씀하신다. 그 날 뒤에, 내가 이스라엘 집과 맺을 언약은 이것이니, 나는 내 율법을 그들의 생각에 넣어 주고, 그들의 마음에다가 새겨 주겠다.
그리하여 나는 그들의 하나님이 되고, 그들은 내 백성이 될 것이다.
그리고 그들은 각각 자기 이웃과 자기 동족을 가르치려고, 주님을 알라고 말하는 일이 없을 것이니, 작은 사람으로부터 큰 사람에 이르기까지, 모두 나를 알 것이기 때문이다.
내가 그들의 불의함을 긍휼히 여기겠고, 더 이상 그들의 죄를 기억하지 않겠다.>(9~12)
예수님께서 불충분한 옛 언약을 파기하시고 새 언약을 맺으셨습니다.
그 새 언약은 율법을 통하여 지키면 되는 구약의 율법이 아닌 예수님이 율법을 주시어 그들이 생각에 넣어주고 마음에 새겨 주겠다고 하십니다.
나의 마음속에 말씀이 이해되는 것도 주님이 그 말씀을 나에게 주시기 때문입니다.
내가 겸손할 수밖에 없는 것은 내가 지식이 뛰어나고 경험이 풍부해서가 아닙니다.
성령께서 내 마음에 오셔서 말씀을 이해하고 그 말씀대로 살아가도록 인도하시기 때문입니다.
오늘도 성령님을 초대하여 말씀을 깨치우도록 도움을 구하면 말씀이 어렵던 것들도 실타래처럼 풀어지는 은혜를 경험하게 됩니다.
내가 부족함을 너무나 많이 느끼고 있습니다.
그러나 새 언약을 주시는 주님께서 나의 마음속에 말씀을 이해할 수 있게 하며 그 말씀대로 살아가도록 인도하여 주십니다.
주님의 은혜를 생각할 때 마다 감사가 넘쳐납니다.
내가 혼자 있을 때에라도 주님에게 올바른 모습이 될 때까지 말씀이라는 거울을 통하여 내 자신을 봅니다.
그리고 나의 불의한 죄를 기억하지 않으시겠다고 말씀하십니다.
얼마나 많은 죄를 짓고 살아가는데 이 죄를 기억하지 않다고 하니 떳떳하게 주님 앞으로 나아갑니다.
이 모든 것이 주님의 은혜입니다. 할렐루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