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 물이 소리를 높일 때 마다...
작성자명 [김영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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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2010.11.03
시 93:1~5
조금 전,
2주전에 있었던 손녀의 유아세례 동영상을 봤습니다.
세례 받는 장면.
아빠 품에 안긴 손녀.
축복해 주시는 지체들.
아들의 간증..
세례식 과정, 과정을 다시 보며,
그 날 보다 더 감격스러웠습니다.
가끔 다른 아기들이 세례 받을 때 부럽기도 했고,
저에게는 그런 일이 생기지 않을거라고 생각했는데..
하나님께서는 아기를 주셨고,
세례를 받게 해 주셨습니다.
그리고 저는,
아들의 간증을 통해,
그의 인생을 통치해 오신 하나님을 뵈올 수 있었습니다.
결혼으로 힘들 때도.
긴 기다림의 시간으로 지쳤을 때도.
불순종을 했을 때도.
위기에 처했을 때도..
인생의 큰 물이 소리 높여 요동 칠 때 마다,
하나님께서는 아들을 통치해 주셨습니다.
이 늦은 밤..
아들의 인생을 통치해 오신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아들 보다 더 큰 물이 넘실댔던,
제 인생을 통치 해 오신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저는 큰 물이 밀려 올 때 마다 침몰하지만,
제 마음 속에 계신 주의 보좌는,
더욱 더 견고해지셨음에 감사드립니다.
인생의 파도가 칠 때 마다,
요동하던 저를 붙잡아 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를 통치해 오신 하나님께서,
저의 자녀들을 통치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이렇게,
주의 증거가 확실한 인생들로 세워 가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