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니이까
작성자명 [강은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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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2006.04.05
마 26:17-25
유다는 예수를 넘겨줄 기회를 찾는다.
그러나 유월절에 예수님과 대면하면서
예수님이 유다를 꿰뚫고 말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자신을 돌아보지 않고 회개하지도 않으며 유다에게
인자를 파는 그 사람에게는 화가 있으리라고
멸망을 규정 짓지만 영원한 저주에 직면해 있는
유다는 차라리 나지 아니하였더면 제게 좋을뻔 하였다고
예수님의 엄중한 경고에도 불구하고
계속해서 자기의 일을 진행해 나가고 있는 모습을
보면서 나에게도 주님은 말씀으로 경고 하셨다.
그럼에도 나는 나의 일을 진행해 나갔다.
한치의 오차도 없이 남편을 하나님이 주시는
마음으로 볼려고 하지 않았다.
나의 생각을 고칠 생각도 안하고 남편의 생각이
잘못되었기 때문이라고 나의 정당성만 주장하는
잘못된 시각으로 살았다.
제자들은 주여 내니이까 하고 묻지만
유다는 랍비여 내니이까 하는 것은 예수님께 대한
유다의 인식에 심각한 문제가 있음을 시사한다.
나는 남편을 아저씨라고 부르기도 하고
남들에게는 ‘그 인간’이라는 단어를 쓰는데 나도
남편을 인식하는데 심각한 문제가 있는것 같다.
남편에 대한 호칭도 바꾸어서 나의 인식을 전환해야
함을 알았다.
그래도 지금은 말씀으로 나의 죄를 보게하셨고
내가 남편의 노름 중독에 직면해서 싸울려고 하지도
않았던 나의 무관심을 보면서 진실로 직면해야 할것에
직면해서 주님의 오심을 예비하기를 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