때를 제대로 분별치 못해서....
작성자명 [최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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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2006.04.05
마 25 : 17 ~ 25
죽기위해 이 땅에 오신 예수께서 이제 내 때가 가까웠다고 말씀 하십니다.
주님은 모든 때를 잘 아시는 분입니다.
유대땅 갈릴리에 오셔서 나사렛 사람으로 불리우며 사셨던 예수께서 노예 한사람 값에
제자에 의해서 팔리울때도 아시는 주님이십니다.
천하 범사에 기한이 있고 모든 목적을 이룰때가 있습니다.
때를 알지 못하면 많은 경우에 낭패를 당 합니다.
때를 아는 지혜가 있어야 몸 고생을 덜하는데 나는 때를 잘 몰라서 고생을 무지 했었
습니다.내가 때를 몰랐다는것은 말씀의 거울이 더러워서 내 모습을 제대로 보지 못
했다는것 입니다.
내가 내 자신을 객관적으로 볼수 있었다면 무슨 일이든지 때를 잘 분별했을텐데,
나를 주관적으로 보았기 때문에 내 눈이 어두웠습니다.
나 좋을대로, 나 편한대로, 내가 복음으로 해석했기 때문에 사물에 대한 판단이 흐리고
< 때를 제대로 분별치 못해서 >사업도 인생도 지금까지 실패의 연속 이었습니다.
모든일이 잘 풀리고 행복상황일때는 하나님께 예배 드리기도 쉬운데 고난이 오고 사람들이
배신하고, 일이 꼬이고 안풀리면 하나님께서 멀리 계신것 같고, 내가 기도해도 안들어주신
것 같습니다.
그런데 가장 깊은 경지의 예배는 환란 가운데서도 하나님을 예배하고, 시련속에서도 주님께
감사하고, 시험을 당할때도 보이지 않는 하나님을 신뢰해야 합니다.
가까운 관계를 테스트 하는 것으로 이별과 침묵이 있습니다.
길이 멀면 마음도 멀어진다고 합니다. 하나님과의 관계도 멀어질때도 있고 가까이 느낄때도
있습니다. 멀어졌다고 느낄때가 예배 드리기가 어려운때 입니다.
내가 너무 힘들다보면 하나님께서 나를 버리셨다거나 나를 잠시 잊으셨다고 생각할 때를
통해서 나를 테스트 하실것 입니다.
하나님의 부재, 마음의 겨울을 느낄때가 있습니다.
다윗같이 하나님과 가까이 지냈던 믿음의 선진도 하나님이여 하나님이여 어찌하여 나를
버리셨나이까 라며 절규를 했는데 하물며 나같은 필부가 이런마음이 드는것은 당연합니다
하나님께서는 다윗도 나도 떠나지 않으셨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이 나는 너를 떠나거나
버리지 않으리라는 약속을 해주셨기 때문에 알수 있습니다.
나의 눈이 감겨서 보지 못하고 귀가 막혀서 듣지 못했을 뿐 입니다.
나는 못 느끼고 있었지만 하나님께서는 어제나 오늘이나 영원히 나와 함께 계실것입니다
내가 기쁠때나 슬플때나 건강했을때나 병들었을때나 언제나 동일하게 함께 계시며 나와
함께 웃어주시고, 울어주시고, 나의 고난의 현장에서 함께 힘들어 하시며 나보다 먼저
자기 십자가를 지시고 골고다를 올라가셨습니다.
내가 기도해도 아무일도 일어나지도 않고 금식을해도 변화가 없고 마귀를 꾸짖어도 입만
아프다고 할찌라도.... 이럴때 내가 도대체 무엇이 문제일까 생각할수도 있겠지만...
사실 우리에게는 별 문제가 없을수도 있습니다.
이런 경우에 다만 하나님과의 관계 속에서 시험과 성숙을 위한 과정일뿐인 경우가 흔히
있습니다. 믿음의 과정에서 당연히 거쳐야할 절차인것 입니다.
이러한 성숙의 과정을 잘 견디면 주께서 쓰시기에 합당한 재목으로 변화될것 입니다.
하나님께 버림받은 감정이나, 멀리 느껴지는감정은 죄와는 아무 관계도 없습니다.
아무런 증거가 보이지 않더라도 나는 계속해서 하나님을 사랑하고 하나님을 신뢰하며
하나님께 신령과 진정의 예배를 드리면 됩니다. 사단에게 속아서는 안됩니다.
정금이 되기까지 시련을 견디어야 하듯이 아직 되었다함이 없는 나를 단련시키는것은
당연하고 내가 힘들고 어려울때 그 테스트를 감하여 주실것 입니다.
하나님께서는 나의 의심, 분노, 슬픔, 실패와 의문 등.. 모든것을 감당하실수 있습니다
하나님 앞에서 나의 절망적인 상황을 인정하는것은 아름다운 믿음의 표현 입니다.
그런 상황에서도 선택은 항상 나를 따라 다닙니다.
생명과 사망, 복과 저주는 내가 택한것들 입니다.
주여 ! 내니이까 ? 라고 묻는 열한 제자들과
랍비여 ! 내니이까 ? 라고 묻는 가롯유다와 의 차이는 하늘과 땅 차이 입니다.
3년 반동안이나 주님과 함께 먹고 마시고 모든 사역의 현장과 기적들을 똑같이 경험한
열두 제자였지만 가롯유다에게는 세상을 사랑한 탐심이 그대로 남아 있어서
스승에게 실망하고 스승을 죽는 자리에 팔아 버림으로 세상에 차라리 나지 않음만
못하는 삶을 살다갔습니다.
가롯유다와같은 나의 교만과 탐심과 음란을 버려버리면 하나님 나라에 가까이 갈수가
있습니다. 나의 악한것을 말씀의 거울에 비춰 볼수 있다면 지혜를 얻고 때를 분별할
능력을 주실것 입니다.
내가 더러워졌기 때문에 말씀의 거울속에서 나의 죄를 볼수가 없는것 입니다.
의심반, 신뢰반으로 주여 ! 저는 아니지요 ? 했던 제자들이, 오순절 마가의 다락방
에서 성령을 체험한후로는 담대해지고 주님께 대한 신뢰가 목숨도 버릴 정도로 강해
졌습니다.
나는 연약해서 주님을 위해서 죽을수도 없고 나에게 주어진 십자가를 지고갈 용기도
힘도 없지만, 내 죄 때문에 십자가에서 죽으시기 위하여 오신 예수그리스도께 나를
맡겨드리기를 원 합니다.
주여 !! 나를 불쌍히 여겨 주시옵소서... 내죄가 나를 주장치 못하게 하시고
때를 잘 분별하게 지혜를 주시어서, 주님의 뜻을 잘 이루어 드리기 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