늙어도 결실하며
작성자명 [김양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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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2010.11.01
시편 92편을 보며, 늙어도 결실하며..를 묵상한다.
의인은 그렇다고 했다.
여호와의 집에 심겨진 종려나무요, 레바논의 백향목이라 했다.
그래서 여호와의 궁정에서 흥왕한다고 했다.
늙어도 결실하며 진액이 풍족하고,
빛이 청청하다고 했다.
여호와의 궁정에 심겨졌기 때문이다.
모세가 생각난다.
일백이십세에 죽었으나,
그때까지 눈이 흐리지 않고 기력이 쇠하지 아니한 사람이다.(신34:7)
늙어도 결실한 사람,
늙어도 진액이 풍족하고 빛이 청청한 사람이다.
영혼이 살면 그렇게 된다.
육신이 아무리 쇠해도 영혼이 건강하면 그렇게 청청하게 된다.
살리는 것은 영이기 때문이다.(요6:63)
그래서 영이 살면 육이 살기 때문이다.
의인에게 주시는 축복이다.
늙어도 결실하며 청청해지는 것은 의인이 받는 복이다.
세상에 의인이 어딨을까만,
하나님을 경외하고 사랑하는 사람,
하나님을 존중히 여기는 사람에게 주시는 하나님의 복이다.
하나님은 당신을 존중히 여기는 자를 존중히 여기시기 때문이다.(삼상2:30)
하나님의 존중히 여기심을 받으면,
늙어도 결실하며 진액이 풍족하고 그 빛이 청청해지는 복을 얻는다.
모세가 누렸던,
모세에게 이미 보여주셨던 복,
그 복을 오늘 나에게도, 우리에게도 주시겠다고 약속하신다.
여호와를 경외하면,
하나님을 존중하기만 하면,
하나님 역시 나에게,의인에게 주시는 복을 내려주시겠다는 약속을 받는다.
그 약속으로 하루를 연다.
그 약속으로 또 한달을 시작한다.
오늘부터 시작하는 11월 한달,
그 한달도, 늙어도 결실하는 나날이 될 수 있기를 바라는 바램으로
그 첫날 문을 힘차게 열어제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