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짓말하는 영
작성자명 [김양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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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2010.10.29
열왕기상 22장 15-28절을 보며, 거짓말하는 영을 묵상한다.
이스라엘왕 아합은 거짓말하는 영에 속았다.
아합에게 아첨하려는 일단의 선지자들 400명도 모두 거짓말하는 영에게 속았다.
그래서 그들이 하지말아야 될 말을 했다.
아합왕이 남국 유다의 여호사밧왕과 함께 길르앗 라못을 치러 올라가는 것이
하나님의 뜻이라고 한 것은 그들의 거짓말이었다.
그들자신의 영이 속았기 때문이다.
거짓의 영, 거짓말하는 영에게 속아넘어갔기 때문이다.
그래서 그들은 그것이 진실인줄 알고 확신에 차서 말했던게다.
거짓말하는 영이 있다.
거짓말은 그냥 하는 것이 아니다.
거짓의 영이 하게한다.
거짓말하는 영, 거짓을 진실인양 속이는 영이 하는 짓이다.
아합도 속았고,
400명이나 되는 선지자의 무리도 속았다.
유독 영안이 밝은 미가야 선지자 한명만 속지 않았을 뿐이다.
영안이 어두워지면 속는다.
보아도 보지 못하고 들어도 깨닫지 못한다.
눈 멀쩡하게 뜨고 당한다.
눈 뜨고 코베임을 당한다.
영안이 감겨있으면 그렇게 거짓말하는 영에게 속고만다.
탐심이 있으면 그렇게 된다.
욕심이 있으면 그렇게 된다.
하나님께 묻는다고 하면서도 실은 길르앗 라못을 치러 가겠다고 스스로 결정을 다 해놓았던 아합처럼,
하나님의 뜻, 말씀보다 내 주의주관, 생각, 감정이 앞서면 항상 그렇게 속는다.
스스로 속아넘어지고 만다.
그래서 오늘도 기도한다.
거짓말하는 영에게 속지 않게 지켜주소서.
거짓말하는 영을 분별하는 눈을 주소서.
내자신이 탐심때문에, 욕심때문에, 정욕때문에 거짓을 행하지 않게 붙들어 주소서.
이런 기도로 금욜의 새아침을 또 한껏 열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