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맛대로
작성자명 [김양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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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2010.10.28
열왕기상 22장 1-14절을 보며, 입맛대로를 묵상한다.
이스라엘왕 아합이 유다왕 여호사밧에게 권한다.
함께 길르앗 라못으로 가서 싸우자고.
여호사밧이 하나님께 물어보라고 한다.
그러자 아합은 자기 입맛에 맞는 선지자 400명을 불러 묻는다.
하나님이 뭐라 하시느냐.
그들의 대답은 한결같이 왕의 입맛에 맞춘다.
올라가서 싸우는게 하나님의 뜻이니이다.
하나님이 그 성을 왕의 손에 붙이셨나이다.
하지만 입맛에 맞지않는 선지자 미가야는 빼버리려 한다.
항상 입맛에 맞지않는 소리만 한다고 왕따시킨게다.
어리석은 아합이다.
하나님의 뜻은 400명의 입맛에 맞는 선지자들이 아니라
입맛에 맞지않는 미가야를 통해 주신 것임을 몰랐던게다.
우린 안다.
그 아합이 전투에 나가 비참한 죽음을 당하고 만다는 것을..
오늘 하나님은 나에게도 말씀하신다.
네 입맛만 따르지 말라.
하나님의 입맛을 추구해라.
네 입맛에 맞는 기도만 하지 말라.
입맛에 맞는 성경구절만 택하지 말라.
하나님의 입맛에 맞는 말씀앞에 무릎을 꿇라신다.
그러지 않으면,
아합처럼,
아합의 입맛을 맞추는데 급급했던 비열한 선지자들처럼,
하나님과는, 하나님의 뜻과는 상관없는 비참을 경험할 수밖에 없다는 것을 깨우치는 목욜의 맑은 아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