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껏 부려만 주소서
작성자명 [심 다니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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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2006.03.31
주님이 창조주라면
우리는 그의 피조물에 불과하고,
주님이 머리이시라면
우리는 그의 몸에 한 부분에 불과하고,
주님이 왕이시라면
우리는 그의 나라의 백성에 불과하고,
주님이 주인이시라면
우리는 그의 집안의 종에 불과합지요.
우리 모두가 주 하나님의 종이기에 우리는 그가 지시하는 것이 무엇인지 잘 간파하여 그의 뜻대로 최선을 다하는 것이 종인 우리가 해야할 소임이 아닙니까?
그러나 늘 자주 자주 과오를 범하기 쉬운 것은 종이란 단지 주인이 원하는 바가 무엇인지 주인이 지시사항에 귀를 기울이는 자세가 무엇보다도 요청됩니다.
주인이 시키지도 않는 것을 주인보다 앞서가는 종들이 너무 많고 또 많을 따름입니다. 이것으 더 이상 종이 아니고 자기가 주인이 되는 것입니다. 주인의 의사와 상관없이 일하는 자이기 그렇게 말할 수 있습니다. 이런 자는 아무리 일을 많이 해도 주님이 기쁘하시지 않는 것은 대체로 이런 종들은 주인에게 영광을 돌리지 않고 주인이 받아야 할 영광을 스스로 가로체기가 쉽상입니다.
이런 자는 최선을 다하여 충성하지만 주인을 위해서 충성하는 것이 아니라 사실은 자기를 위해서 자기 유익을 위해서 자신의 앞날을 위해서 최선을 다할 뿐입니다.
지혜에 있어서도 마찬가지입니다. 종은 주께서 주시는 지혜로 일해야 합니다. 그러나 주님보다 앞서가는 종들이 사용하는 지혜는 다른 사람에게 지지않기 위해 위로부터 내려주시는 지혜가 아니고 세상으로부터 나오는 지혜입니다. 참으로 안타까울 뿐입니다. 욕심으로 가득찬 지혜입니다. 이런 자는 무엇이든 닥치는 대로 하려고 합니다. 왜냐하면 그 일속에 물질이 생기고 권력이 생기고 명예가 생기기 때문입니다. 이렇게 자기 욕심을 따라 일을 하기에 주님의 뜻을 잊어버리고 주인은 온데간도 없고 오히려 자신의 욕망을 채우기 위해서 기도도 하고 예배도 열심히 참여하고 주님이 우리게게 주신 은혜의 수단을 자신을 배를 채우는 수단으로 도구로 전략될뿐입니다.
이런 자들은 얼마 못가서 후회합니다. 지혜로운 종은 자기 욕심을 버리는 종입니다. 자기 뜻이 아니고 주인의 뜻만, 주인의 원하는 바만 하면 됩니다. 이런 종에게 우리 주 하나님은 자신의 지혜(말씀)를 허락하여 지혜를 주시니 주님이 주시는 지혜를 따라 충성하게 됩니다. 근신하게 됩니다. 깨어있게 됩니다. 그러니 지혜도 충성도 내것이 아니네요.
주님이 충성심을 주셔야 진정으로 충성할 수 있는 것이고 주님이 지혜를 주시니 맡겨주신 일을 그 분의 뜻대로 감당할 수 있는 것입니다. 그러니 내가 하는 일은 아무것도 없습니다. 일하고 나서 내 입에서 고백되어야 할 말은 오직 한가지 뿐이어야 할 것입니다. 오 나는 무익한 종이로소이다. 이 일개 피조물에 불과한 아무 쓸모 짝이 없는 이 소자를 당신의 영광스러운 집의 종으로 써 주시어서 무한 무한 감사하나이다. 오 주여 이 종을 더욱 더 마음껏 부려만 주소서!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