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지도 않은 일로 천국을 맛보며...
작성자명 [김연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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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2006.03.30
생각지도 않은 일로 천국을 맛보며...<마>24;36~44
나의 의도한 바와 또 나의 생각과
주님의 뜻은 다릅니다.
아울러 나의 때와 주님의 때는 달랐습니다.
아니! 나의 때는 없고 다만 주님의 때만 있을 뿐입니다
그렇습니다. 요즈음 뜻하지 않은 일로
기쁨 충만, 행복 충만을 맛보며 천국을 경험하고 있습니다.
산본에서 중2 되는 자녀를 데리고 오시는 집사님에게
또 하나의 자녀가 있습니다.
(집사님의 허락 없이 오픈하게 되어 실로 죄송합니다.)
집사님의 큰 아들인 이 아이 역시
그 집사님의 공부 방법의 중독으로 인해 많은 피해와 상처를 받고
힘들어 하다가
고1 초에 다니던 학교를 자퇴하고 부모님을 졸라
카나다로 어학연수를 떠나 있다고 했습니다.
왜 보냈느냐 했더니
학교에 잘 적응도 못하고 여러 가지 방법을 다 동원하여도
기대만큼 이루어지지 않는 성적으로 갈등하던 중에
아이도 원했고
영어 하나 만이라도 건지면 되겠지 하는 막연한 기대로 돈을 빛내어
1년 예정하고 보냈다 했습니다.
제가 가장 싫어하는 일이 바로 이런 일들입니다.
영어 하나 만이라도...
영어 하나 만 잡으면 뭔가 이루어지겠지 하는 막연한 기대감!
이런 일들로 인해 이 땅의 청소년 영혼들이 또 얼마나 병들어 가고 있는데...
하필이면...
그래서 두 가지를 물었습니다.
‘아이가 말씀 안에 바로 서 있는 아인가요?’
‘아이가 그곳에서 만족해하고 있나요?’
물론 두 가지의 질문에 모두 ‘아니요’였습니다.
제가 아주 단호하게 말씀을 드렸습니다.
잘못된 적용입니다.
그 심령 안에 예수님 없이
말씀 위에 바로 서있지도 못하고
예배회복도 하나님과의 관계회복도 없이
부모님의 손길이 닿지 않는 그 곳에서
익숙하지 아니한 문화 환경에서 교회라는 공동체도 없이
외로움과 고독의 처절한 몸부림으로 그가 과연 무엇을 배우고 오겠습니까?
본인이 오겠다. 하면 데리고 오십시오
저와의 나눔 가운데 뜻이 통한 그 집사님이 그러겠다고 합니다.
저도 기도하면서 그 아이의 진로 문제를 어떻게 지도할 것인가를
골방에서 하나님께 묻겠다고 약속했습니다.
그리고 그 다음 날 기도하면서 생각한 계획을 말씀드렸습니다.
어차피 학교 적응에 실패한 아이 학교로 되돌리지는 말고
검정고시를 준비하게 하고
동시에 <이레 공부방>에서 공부방의 학습방식대로 수능을 준비 시키자 고
2년 정도를 기간으로 삼고 땀과 노고를 보태면 가능하니까...
먼저 말씀의 꼴을 먹고 예배를 회복하는 길이 살길이니...
그렇게 하자고 권했습니다.
그 집사님 적극적으로 긍정하며 어제 아이와 통화했다고 합니다.
그리고 이 아이 좋다고 그러겠다고 하면서 예정을 앞 당겨
낼 모레 토요일에 온다고 합니다.
할렐루야~
주님이 하시는 일은 이렇게 막힘이 없이 순조롭습니다.
주님이 하시기 때문입니다.
시차로 인해 쉬게 했다가 상담을 하고 안내하며
4월16일 부활절 VIP 초청 만찬에 그 집사님 가족 모두를 청할 것입니다.
그리고 주님의 택하심으로
이 사건이
그 집사님의 집안에 들려오는 구원의 참 기쁜 소식이 되기를 소망하며 기도할 것입니다.
이 모든 일들은 분명하게 제가 의도하고 계획한 일은 절대로 아닙니다.
아니 전혀 생각지도 아니했던 일들입니다.
이처럼 구원의 소식은
나와는 상관없이
주님의 때에 주님이 이루고 계십니다.
그리고 여호와께서 <이레 공부방>을 통해 저를 사용하심으로
저는 지금 천국을 맛보며 가슴 뿌듯한 행복에 충만해 있습니다.
그렇습니다. 주님!!
저는 다만 깨어 기도하며
순종할 준비로 예비하고 있으면 되는 것이었습니다.
깨어 있지 않고 예비하지 아니하면
세상적인 일로 먹고 마시며 허송세월로 방탕하게 될 것이고
그 결과는 버려둠을 당하는 인생이 될 것이라고 주님은 말씀하셨습니다.
저는 결코 버려둠을 당할 수는 없습니다.
그래서 골방에 있을 것입니다.
날마다 여전한 방식의 생활 예배로 QT하며
주님이 말씀하시면 결단하여 순종할 채비를 할 것입니다.=아멘=
이렇게 깨어 있어 예비하는 순종의 삶을 살 것입니다
<이레 공부방>에서 천국을 경험하면서...
<이레 공부방>을 통해 일하시는 여호와 하나님을 송축하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