숫자 앞에서
작성자명 [이준우]
댓글 0
날짜 2010.10.19
현대는 숫자가 중요합니다.
숫자를 가지고 평가가 이루어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시청률 숫자에 방송국은 울고 웃습니다.
큰돈이 왔다 갔다 합니다.
-
많은 학생을 모으면 좋은 학원이 됩니다.
수 백명이 모이는 곳과 몇 사람이 모이는 곳을
비교하면서 큰 수준 차이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
“엘리야가 백성에게 이르되 여호와의 선지자는 나만 홀로 남았으나
바알의 선지자는 사백 오십인이로다” (22)
-
북왕국에는 선지자로 활동하는 사람이 많이 있었습니다.
바알의 선지자가 450명이고, 아세라 선지자가 400명입니다.
원래 여호와의 선지자는 많았으나 다 잠적하고,
지금 공식적으로 활동하는 사람은 엘리야 한명입니다.
-
1위 그룹은 바알, 2위 그룹은 아세라입니다.
3위 그룹이 여호와의 선지자입니다.
바알은 여호와 선지자 그룹에 비해 450배나 많습니다.
숫자로 비교하면 게임이 되지 않습니다.
-
원래 북왕국은 금송아지를 섬겼습니다.
아합이 왕이 되면서 부터는 바알과 아세라가
융성해지고 이들 우상이 하나님 자리를 차지했습니다.
그곳에는 대부분 바알과 아세라의 선지자만 있었습니다.
많은 숫자로 바알은 대세가 되었습니다.
-
“엘리야가 모든 백성에게 가까이 나아가 이르되
너희가 어느 때까지 두 사이에서 머뭇머뭇 하려느냐
여호와가 만일 하나님이면 그를 좇고 바알이 만일 하나님이면
그를 좇을찌니라 하니 백성이 한 말도 대답지 아니하는지라” (21)
-
엘리야는 바알과 아세라 선지자들에게 도전장을 던집니다.
이들 선지자들을 갈멜산으로 오라고 제안을 했습니다.
그곳에 바알의 선지자 450명이 왔습니다.
많은 백성들도 갈멜산으로 왔습니다.
-
엘리야는 백성들에게 둘 사이서 머뭇거리지 말고,
여호와를 섬기든지 바알을 섬지든지 결정하라고 합니다.
백성들은 말 한마디도 하지 않았습니다.
-
지금 북왕국에서는 바알이 대세입니다.
숫자가 많은 것을 따라가는 것이 안전합니다.
그렇다고 하나님을 버리는 것도 찜찜합니다.
그래서 머뭇 머뭇 거리고 있습니다.
-
숫자가 아니라 진짜가 되어야 합니다.
많은 사람이 그렇다고 해서가 아니라,
무엇이 참 인지를 가려야 합니다.
-
“너희는 너희 신의 이름을 부르라 나는 여호와의 이름을 부르리니
이에 불로 응답하는 신 그가 하나님이니라 백성이 다 대답하되 그 말이 옳도다” (24)
-
많은 숫자가 아니라 펼쳐놓은 제물에
불로 응답하는 신이 참 신입니다.
450명의 바알의 선지자들이 기도하기 시작했습니다.
나중에는 자신의 몸을 자해하면서 기도했습니다.
그러나 아무런 소식이 없었습니다.
-
숫자는 사람들의 마음을 움직입니다.
많은 숫자가 참 일 것 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참은 스스로를 증명합니다.
작아도 참은 실제 능력을 보여줍니다.
-
여호와 하나님은 많은 숫자의 지지를 필요로 하지 않습니다.
여호와 하나님은 누구의 도움도 필요치 않습니다.
여호와께서 역사하심으로 참 신이심을 보여줍니다.
-
많은 숫자로 여호와 하나님이 참 신이심을 증명하려고 합니다.
과장을 해서라도 더 크게 숫자를 만들려고 합니다.
오래동안 종교계에서는 숫자 싸움이 있었습니다.
한국에서 종교기관의 발표대로 숫자를 모으면
한국은 종교가 없는 사람은 거의 없습니다.
-
더 많은 숫자가 되면서 하나님이 참 신인 것처럼 자랑했습니다.
이제 기독교인 숫자가 줄어들면서 당황하기 시작합니다.
소수가 되면 하나님은 거짓 신이 되는 것인가.
숫자로 만들어 놓은 덫에 걸려 있습니다.
-
하나님을 숫자에서 자유롭게 해야 합니다.
진리의 말씀을 숫자에서 풀어 놓아야 합니다.
그럴 때 사람들은 혼돈하지 않습니다.
그럴 때 사람들은 참과 진리를 바라보게 됩니다.
-
그래도 숫자 앞에서는 위축이 됩니다.
이제는 참의 능력을 보여주어야 합니다.
하나님의 역사하심을 드러내기 원합니다.
하나님이 참 이심을 증거하기 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