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복종교!광신종교!신비주의종교!혼합주의종교!
작성자명 [문정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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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2010.10.19
열왕기(상)18장16-29절 묵상과 적용
26.그들이 받은 송아지를 가져다가 잡고 아침부터 낮까지 바알의 이름을 불러 이르되 바알이여 우리에게 응답하소서 하나 아무 소리도 없고 아무 응답하는 자도 없으므로 그들이 그 쌓은 제단 주위에서 뛰놀더라. 27.정오에 이르러는 엘리야가 그들을 조롱하여 이르되 큰 소리로 부르라 그는 신인즉 묵상하고 있는지 혹은 그가 잠깐 나갔는지 혹은 그가 길을 행하는지 혹은 그가 잠이 들어어서 깨워야 할 것인지 하매, 28.이에 그들이 큰 소리로 부르고 그들의 규례를 따라 피가 흐르기까지 칼과 창으로 그들의 몸을 상하게 하더라. 29.이같이 하여 정오가 지났고 그들이 미친 듯이 떠들어 저녁 소제 드릴 때까지 이르렀으나 아무 소리도 없고 응답하는 자나 돌아보는 자가 아무도 없더라.
아합과 엘리야가 대면하다
마침내 궁내대신 오바댜가 아합에게 가서 말하고, 아합은 엘리야를 만나게 됩니다.
그는 엘리야에게 이스라엘을 괴롭게 하는 자 라고 말하지만, 실상 자기가 이스라엘을 괴롭게 하는 지 전혀 모르는 것 같습니다. 이에 대하여 엘리야가 깨닫게 해 줍니다.
당신과 당신의 아버지 집(오므리)이 괴롭게 하였으니 이는 여호와의 명령을 버렸고 당신이 바알들을 따랐음이라 (18)
갈멜산에서 바알 선지자들과의 전투를 제안하다
갈멜산은 이스라엘과 페니키아의 중간에 위치했기에 적절한 장소였습니다.
또한 갈멜산은 페니키아인들이 바알의 신성한 장소로 여겼던 것 같습니다. 높이는 약 백운대 두배정도입니다. 아마도, 아합은 대결의 장소로 제시된 이곳에 대해 크게 만족했음이 분명합니다.
엘리야는 호랑이 굴로 들어가서 호랑이를 잡고자 한 것입니다.
이 세상은 그리스도인이 믿음으로 살기에는 적당하지 않은 부분이 너무 많습니다.
많은 이방 종교, 패역, 음란이 가득합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우리를 이 세상에서 부르셔서 이 세상으로 보내셨습니다.
부족한 저희에게 너희는 세상의 빛과 소금 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문제는 내 안에 의당 있어야 할 빛과 소금을 잃어버린 것입니다. 세상이 문제가 아니라,
내 안의 그리스도를 잃어버렸습니다. 내 안에 그리스도가 충만하다면, 내 안에 말씀으로 충만하다면 다른 것은 별로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환경도, 숫자도, 지도자도, 먹고 마시는 문제까지도...
엘리야의 도전
엘리야가 갈멜산에 모인 백성들을 향하여 말합니다.
너희가 어느 때까지 둘 사이에서 머뭇머뭇 하려느냐?
여호와가 만일 하나님이면 그를 따르고 바알이 만일 하나님이면 그를 따를지니라
아마 백성들은 여호와와 바알 사이에서 줄 서기를 시도했을 것입니다.
어느 줄에 설까? 어느 줄에 서는 것이 우리의 삶에 성공을 가져올까?
전통적인 신 여호와일까? 신흥종교 바알일까? 아무래도 지금 현재 정권을 잡고 있는 아합와 이세벨이 섬기는 신흥종교가 좋겠지...! 아니야, 그래도 여호와를 섬겨야지...!
이 장면은 마치 과거 역사속에 동일하게 있었던 여호수아의 메시지가 생각납니다.
수24:15 만일 여호와를 섬기는 것이 너희에게 좋지 않게 보이거든
너희 조상들이 강(유브라데) 저쪽에서 섬기던 신들이든지
또는 너희가 거주하는 땅에 있는 아모리 족속의 신들이든지
너희가 섬길 자를 오늘 택하라 오직 나와 내 집은 여호와를 섬기겠노라
850 :1-계란으로 바위치기?
남성신 바알 선지자 400명과 그의 부인 여성신 아세라 선지자 450명이 갈멜산에 모였습니다.
여호와의 선지자는 엘리야 한 사람입니다. 도무지 인간의 눈으로 볼 때는 상대가 되지 않습니다.
계란으로 바위치기 라는 말이 있습니다. 그러나 이 한 사람에게는 여호와 하나님이 계셨습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이 없는 850명은 허당입니다. 바위로 계란치기 입니다.
신앙생활은 외로움이 있습니다. 진짜 믿음으로 살려고 하는 순간 반드시 원치않는 고독 을 경험합니다. 나 혼자만 유난을 떠는 것 같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교회당에 나오지만, 진짜 신앙인은 많지 않습니다. 그러기에, 적당히 신앙생활하고 싶은 유혹도 받고 힘들때가 있습니다.
꼭, 이렇게 말씀을 묵상하고 기도하며 적용을 위해 애써야 하고 순종해야 하나?
그냥 기도하고 믿으면 되지...! 어차피 천국에 가는 것은 똑 같은데.. 나만 이렇게 외로운 싸움을 해야 하나?
그러나, 제가 믿기로 하나님은 그러한 길을 걷는 자에게 함께 하십니다. 엘리야와 함께 하신 것처럼.하나님은 불신의 다수나 적당주의 다수가 아니라, 철저한 믿음의 소수편입니다.
언제나 그랬습니다. 엘리야때와 같이 지금도 그러합니다. 하나님은 신실하신 분입니다(할렐루야!).
그들 850의 모습을 보십시오.
아침부터 오후까지(약3시) 계속 부르짖고, 제단 주위에서 춤을 추고,
그들의 규례를 따라 칼과 창으로 피를 흘리며 몸을 자해합니다.
그들이 미친 듯이 떠들어 저녁 소제드릴 때까지 이르렀으나 아무 소리도 없고 응답하는 자나 돌아보는 자가 아무도 없더라
이들의 모습은 전형적인 이방종교신자(pagan)의 모습입니다. 이런 모습들이 시대마다 다른 옷을 갈아입고 들어옵니다. 여호와의 종교를 파고 들어와서 자리를 잡고 있습니다. 이것을 가리켜 혼합주의 라고 말합니다.
한국 교회의 전통종교는 무속종교입니다. 기복종교입니다.
불교와 유교가 들어왔고, 마침내 기독교가 들어왔습니다.
순전한 기독교에 세월이 흐르고, 그 숫자가 많아지고,
부자가 되자, 무속종교에 물들었습니다. 무속종교가 기독교 안에 깊이 들어오게 되었습니다.
지금에 이르러서는 이제 기복종교가 되어버렸고, 신비주의 종교가 되어 버렸습니다.
광신적인 모습까지 연줄하는 종교가 되어버렸습니다.
저희 집(수유리) 가까운 곳에 기도원이 있습니다. 시내 큰 교회에서 운영하는 기도원이고,
조용하고 상업주의에 물들지 않는 곳이라 가끔 시간을 내어 찾습니다.
이 기도원이 집 가까이 있는 것이 제게는 축복이고 감사의 조건입니다.
그런데 어느 날부터인가, 산 기도하는 분들의 소리가 예사롭지 않습니다.
괴성을 지르고(여자 교인이), 가래침을 뱉고, 방언을 한다고 하면서 산주변을 울립니다.
그 근처를 지나가던 등산객들이 어떻게 생각할까 조심스러울 때가 한 두번이 아닙니다.
그렇다고 제가 가서 말릴 처지도 아닙니다. 누가 제지하겠습니까? 잘못하면 성령훼방죄(?)라고 할텐데요^^일반인들이 볼 때, 저렇게 믿는 것이 기독교라면 난 믿고싶지 않다고 생각할까 싶어 안타까웠습니다.
기도하는 모습을 보고, 말씀을 묵상하고 아름답게 살아가는 모습을 보고
감동하고 존경하는 마음이 들고 아~~ 나도 하나님을 알고 싶다. 어떻게 하면 좋을까? 하는
마음과 생각이 들어야 할 덴네, 오히려 공해를 끼치고 있으니 말입니다.
기복종교, 광신종교, 신비주의 종교가 낳은 열매입니다. 누가 씨를 뿌렸습니까?
이스라엘(교회)을 괴롭게 한 자가 누구입니까?
저는 그 주범이 바로 교회 목사와 장로라고 생각합니다. 저도 목사이니까 주범입니다.
무엇이 능력있는 신앙생활입니까? 소리를 지르는 것입니까? 아침부터 저녁까지 하루종일 기도하는 것입니까? 자신의 몸을 학대해가면서 금식하는 것입니까?(물론, 기도와 금식을 가볍게 여기는 것이 전혀 아닙니다)
그러나, 그것은 신앙의 본질이 아닙니다.
날마다 성경을 읽고 묵상하고 나의 일상의 삶속에 적용하여서
조용히 세상의 빛과 소금으로 살아가는 것, 그래서 세상이 존경하고
빛을 따르고 싶어하는 신앙과 삶은 얼마나 아름답고 능력있습니까?
저 자신부터 이렇게 살기를 힘쓰기 원합니다. 저 자신부터 정신차리기 원합니다.
주여, 저희의 허물과 죄를 긍휼히 여겨주옵소서!
입술로만이 아니라 십자가를 지는 마음으로 회개하며
하나님의 말씀을 읽고 묵상하며 깊이 있는 신앙과 삶으로 돌아오게 하옵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