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느냐 ? 죽느냐 ?
작성자명 [최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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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2006.03.28
마 24 : 15 ~ 28
마 24 : 16 그때에 유대에 있는자들은 산으로 도망할 지어다
어제 방배동 사무실로 동역자와 관련이 있는 회장님 한분이 찾아오셨습니다.
나에 대한 정보가 있으셔서 대화가 시작 되었는데 음식물쓰레기 소멸기를 제조한 회사에
투자를 하신것 같았습니다. 그래서 그 제품을 팔아달라고 제의가 들어 왔었습니다.
제품을 팔면 당장 운영자금이 돌아 가겠지만 우회해서 정중히 거절했습니다.
아무것이든지 사업을 잘해서 번 돈으로 기업선교하겠다고 해서 일곱 번 망했으면 됐지
여덟 번 하고 싶지는 않고 주님 오실날이 얼마 남지 않았는데 시간 낭비는 이제 그만....//
하고, 어렵더라도 선교센타와 공장을 직접 세우는 일을 바로 하고 싶습니다.
바로 세워지지 않으면 부르심이 없는 것으로 알고 멈출것 입니다.
나의 인생을 돌아볼때 말세와 같은 긴박함이 두 번 있었습니다.
한번은 내가 학생회장 시절에 유신 반대 데모를 전남대에서 주도를 했었는데
위수령이 내려지고 경찰에 지명수배가 내려졌었습니다. 그런데 그때는 잡혀갈 시기가
아니다고 생각 되었기에 집으로 겉옷을 가질러 가지 않았습니다.
그때 피신하기 위해서 옷가지나 다른 물건을 챙기러 집에 갔으면 잠복체포조에게 바로
잡혀 갔을것 입니다. 며칠을 이곳 저곳으로 피해 다니면서 데모대를 지휘하다가
마지막 집회를 주도하고 학교에서 내 발로 경찰버스로 걸어 들어갔었습니다.
모든 학생들이 쳐다보는 가운데 .......여학생들은 울고, 남학생들은 박수를 보내고...
또한번은 1980년 5 월에 있었던 광주민주항쟁때, 날마다 도청앞 광장에 모여서 민주회복을
위해서 군부는 물러가라고 집회를 했는데, 마지막 날 군부대가 탱크를 앞세우고
광주를 접수할려고 준비를 끝냈던 밤은 광주 시내가 적막 그 자체였습니다.
그 때에 전남도청으로 들어가서 상황실에서 밤을 맞은 사람들은 모두 총살 되었었습니다.
사느냐 ? 죽느냐 ? 가 그날은 집에서 잤느냐 상황실에서 잤느냐로 결정 되었습니다.
그때 민주화의 영령으로 산화한 사람들중에 나의 고등학교 시절에 짝꿍이고 이름도 같았던
윤상원 ( 윤계원 : 호적 ) 이 광주민주화운동의 대표적 인물로 꼽히고 있습니다.
그때 그 자리만 피했으면... 그날 하룻밤만 거기에 없었으면 ....많은 아쉬움이 있었고 여러
가지를 생각나게 합니다. 그 친구는 먼저 하나님 나라를 갔고, 나는 여기 있고......
예수께서는 감란산에 오르셔서 예루살렘의 멸망과 인류의 종말에 대하여 예언하시고
계십니다. 앞으로 닥칠 재난이 예루살렘 뿐만 아니라 유다 전체에 미칠것 이라고 암시
하고 계십니다.
이런 재난이 오면 산으로 도망 가라고 가르쳐 주시고 계십니다. 유대인들에게 산은
특별한 의미가 있었습니다. 산은 하나님의 도움과 보호의 근거지라고 생각하였습니다
민족 지도자였던 모세가 여호와 하나님을 만난곳도, 그리고 십계명을 받아온곳도 산 이었
습니다. 예수님의 핵심 설교인 산상수훈도 산에서 이루어졌고 종말에 관한 설교도 지금
산에서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바다 보다는 산에 가면 하나님을 만날 수 있다고 생각하기에 기독교의 모든 기도원들이
산 속에 있는 까닭 입니다.
내가 인생의 어려움을 만날때마다 하나님을 만나야 해결책이 보입니다.
빚지고 환란 당하고 원통할 때.... 하나님께 기도해야 길이 보입니다.
오늘 예수께서 주시는 교훈을 문자적으로 해석해서 초대교회 성도들이 자신들의 생명을
보존한적이 있었습니다.
A. D. 68년에 로마군이 예루살렘을 공략했을때 성내에 거주하던 그리스도인들은 예수님의
경고를 기억하고 모두 요단강 계곡에 위치한 산으로 피신함으로써 화를 면 했었습니다.
거룩한 교회가 재앙을 당한다거나 신앙의 위기가 왔을때 우리는 속히 하나님을 찾고 주님의
말씀으로 돌아가야 합니다. 따라서 도망은 비겁한 모습이 아니라
본래의 자기자리로 돌아가고 하나님께만 전적으로 의지하는것을 뜻 합니다.
인생은 항상 여러 가지 커다란 사건들이 곳곳에 잠복하고 있습니다. 국가적 재난, 사회의
혼돈, 부부간의 갈등, 자녀문제, 경제 (부도, 가난), 질병, 불화 등등... 예기치 못한 재앙이
나의 행로를 가로막습니다.
내가 이땅의 순례를 통해서 천성을 향해 가는길을 막는것을 피할 길은 환경을 바꾸는것이
아니라 오직 예수께 피하는것 밖에 없습니다.
예수만이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 되시기 때문에 말씀을 든든히 붙들고 생활예배 잘드리고
있으면 사건의 파도를 넉넉히 이길수 있습니다.
왜냐하면 말씀이 사건보다 훨씬 크시기 때문입니다. 나의 어떤 사건도 하나님의 말씀보다
크다거나 능할수는 없습니다.
인류의 종말때에 예수그리스도께서 재림 하실텐데 이미 사망 권세를 이기신 부활의 주님
께서 영광의 왕으로 오실때는 뉴욕이나 서울이나 런던이나 예루살렘에서나
번개가 임한것 같이 동시적으로 오시기 때문에 다른 사람들이나 방송국에도 물어볼 일이
전혀 없습니다. 여기저기 있다는 그리스도는 적그리스도 입니다.
죽은 사람이 살아났다고 해도 구경갈 필요가 없습니다.
적그리스도는 그런것은 보통이고 그보다도 더한 기적을 베풀것 입니다.
속으면 사망 입니다. 말세에는 말씀을 잘알고 분별력이 있어야 합니다. 모든 되어질 일은
성경에 기록 되어 있는 그대로 될것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