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릿 시냇가
작성자명 [김양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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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2010.10.16
열왕기상 17장 1-7절을 보며, 그릿 시냇가를 묵상한다.
엘리야가 그릿 시냇가에 앉았다.
아합에게 3년 반 동안 비가 없을 것이라는 하나님의 진노를 선언하고 도망온 곳이다.
하나님은 그를 먹이셨다.
까마귀를 통하여 떡과 고기를 갖다주셨다.
그리고 그릿 시내의 물을 마시게 하셨다.
하나님은 그런 분이시다.
아무도 모르는 그릿 시냇가,
엘리야를 위하여 미리 예비해놓으신 분이다.
그곳에서 굶어죽지 않도록,
또한 까마귀를 통하여 떡과 고기를 물어다 주셨다.
하나님은 그런 분이시다.
우리에게 뭐가 필요한지 잘 아시는 분이시다.
그래서 까마귀.. 생각도 못한 방법으로, 하나님의 방법으로
그 일을 이루시는 분이시다.
그래서 하나님의 사람으로 하여금 굶어죽지 않게 보호해주시는 분이시다.
하나님의 일을 했던 엘리야, 시키신대로 충성했던 엘리야에게 필요한 것들을 모두 공급해주시는 분이시다.
우린 안다.
가뭄으로 그릿 시내의 물이 다 말랐을 때 엘리야를 사르밧 과부에게로 인도하신 것을..
그래서 우린 걱정할 것이 없다.
그릿 시냇가에 앉아서 시내물을 마시고 있으면 떡과 고기는 하나님이 공급해주심을 알기 때문이다.
가뭄으로 그릿 시내의 물이 다 마르면
이젠 또 사르밧 과부의 집으로 인도해주실 것을 믿기 때문이다.
그런 카드, 다음 순간의 카드까지 미리 다 갖고계신 아버지시기 때문이다.
그리스도인은 그런 사람들이다.
매시,매순간 하나님의 보호하심과 인도하심을 받는 사람들이다.
빌립보서 4장 말씀이 생각난다.
오늘 10월 16일 토요일도,
나의 하나님이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영광 가운데 그 풍성한대로
나의 모든 쓸 것을 채우시리라는 19절 말씀이
그릿 시냇가에 앉은 나에게도 송송 전해지는 상쾌한 아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