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만 하면 지금은 죄 없는 인생이 될 것같았는데....
작성자명 [안경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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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2010.10.14
열왕기상15장33~16장14
34~바아사가 여호와 보시기에 악을 행하되 여로보암의 길로 행하며 그가 이스라엘에게 범하게 한 그 죄 중의 행하였더라
반역을 해서 왕이 되었지만 개과천선은 없고 오직 선대왕인 여로보암의 길을 가는 바아사에게 예후의 입을 빌어 하나님의 심판의 말씀이 임하여 죽고 그 아들 엘라가 왕이 되지만 그 또한 술취한 채로 반역자 시므이의 손에 죽고 맙니다 반역한 아버지의 아들이 반역자에 의해 죽게되고 그 일가친족까지 모두 멸하리라는 하나님의 말씀 같이 되었습니다.
가게를 그만두고 외부사람들을 만날 기회가 없다 보니 이제 이만하면 지금은 죄없이 사는 인생이 되겠다 하는 아주 쪼금의 자만심이 있었습니다.
그러나 별인생이 없다는 목사님의 말씀은 순간순간 저에게 적용이 되는 말씀이 되고 맙니다
마음을 비우고 세상바라보기를 내려 놓았다고 해도 내 잘못보다는 다른 사람의 흠이? 먼저 보이는 것이 비우기 초기단계인 것부터도 버리지 못하고 있는것 같습니다
어제도 교회에 가기 위해 딸을 만나서 말을 시작하면서부터 남편의 흉을 먼저 보았습니다
모든 문제를 옳고 그름으로 보지 말고 구속사로 보라고 하셨는데 눈에 보이는 남편의 행동이 우선은 옳고 그름으로 먼저 보입니다
안그런다고 하면서도 입만 열면 그냥 하는 말이라고 하는데 결국은 상대방을 정죄하고 심판하는 말을 하고 맙니다
예전에 다른 곳으로 재혼하신 시어머님을 만난날 처음 보는 며느리 앞에서 자신의 예전 시부모님의 험담을 하는 것을 보면서 이미 돌아가신 분인데 왜 저렇게 험담을 하실까 하면서 시어머님을 좋지 않은 사람으로 인식했었습니다
시간이 지나고 그 분이 겪었던 고통이 심하다 보니 마음에 풀리지 않는 상처로 남아서 그러셨던 것 같습니다
오늘 바아사가 여로보암의 길을 간 것처럼 저도 시어머니의 그런 험담이 싫었는데 결국 저도 똑 같은 남들이나 가족들의 험담을 하는 것을 보면서 내 죄를 보는 것이 쉬운 일은 아니라는 생각을 해 봅니다
하나님 앞에 큰 죄인 작은 죄인 하기에 앞서 작은 잘못이라도 매일 말씀을 마음에 품고 적용하는 삶을 살아갈 때 내 때를 벗어나 자녀에게도 여로보암의 길을 가지 않게 하는 적용이라고 생각합니다
오늘도 하나님의 꿈을 꾸며 줄것만 있는 나눌것만 있는 인생이 되기를 소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