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y15.하나님의 가족으로 태어났다.주일 설교를 다른 본문으로 하는 바람에 15과는 건너 뛰어야 할 것 같습니다.
전도사가 본문이 어려워서 수가성 여인으로 대처한 모양입니다.
옛날에 히브리서 2;10절 공부할 때만 해도 은혜의 도가니탕이었는데
지금은 내가 믿음을 다 까먹은 유대인이 된 기분입니다.
죽음 문제를 해결하시기 위해 고난으로 온전케 하신 기가 막힌 사랑을
묵상해야 겠습니다.
Day16.가장 중요한 것어제 야구 때문인지 각시 때문인지 기분이 모시 꿀꿀한 새벽입니다.
2시 반에 일어나서 큐티하는데 30분 쓰고 다시 잤습니다.
난 어쩔 수 없는 소심한 A형인가 봅니다.
아내가 어제 내게 폭포수 같이 퍼붓는 말 중에 가정에 보탬이 안 된다고 하는
말을 듣고 완전히 무너져 버렸습니다.
새벽기도 2주를 내내 나간 내게 공부도 안 하고, 공부도 안 가르쳐 주고,
영양가 없는 성경 공부만 한다고 말입니다.
아, 공부가 원수가 아닙니까,
Day17.우리가 있어야 할 곳 교회는 생명체이기 때문에 계속해서 자라가야 하는데 그 교회는 내가 세우는 것이랍니다.
세상에서 가장 썰렁한 바다가 썰렁해(海) 면 세상에서 가장 따듯한 바다는
사랑해(海)가 아닙니까,
그래도 태국 교회가 부흥하지 못한 이유는 순교자가 없기 때문이란 말씀은
절대로 장난처럼 그냥 듣지 마시라.
내게 시민권과 함께 하나님의 권속으로 불러주신 것을 감사하며 찬양을 올려 드립니다.
Day18.삶을 함께 경험하기18일째 되는 날인데 새벽기도엘 참석하지 못했습니다.
피곤하기도 했지만 경건 회에 나오지 않는다고 절 성토하는 전도사 때문에
공든 탑이 무너진 것 같습니다.
제대로 된 성경공부 한 번 해보겠다고 무려 5년을 기다렸는데 길이 보이질 않으니
갑갑하고 속상합니다.
문제가 있을 때 보통은 내가 가만히 있으면 실마리가 풀리는데 성경공부 하는 것은
가만있으면 아무것도 안되는 것 같습니다.
교회에서는 소그룹을 활성화 하겠다고 난리면서 정작 나는 필드가 없어서
애가 타는 이 마음을 누가 안답니까,
화있을찐저/마23:13-22주님, 헛된 맹세를 남발한 자가 여기 있나이다.
제 마음에 인정이나 존경받고 싶은 마음이 늘 있는 것을 고백합니다.
이 때문에 스트레스를 받고 열등감 속에 살았던 것을 불쌍히 여겨
주옵소서.
본질을 놓치고 행한 성경공부, 예배모임을 거짓이라고 하시는 주님의 말씀을
명심하고 내면을 살피는 선생이 되게 도와주옵소서.
2006.3.24/헤세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