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세대를 위하여
작성자명 [이준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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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2010.10.11
현재는 과거에서 이어져 나옵니다.
지금 세대는 이전 세대가 준비한 것을 누리며 삽니다.
다음 세대를 위해서 우리는 씨를 뿌려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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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유다 왕국은 다윗이 뿌린 씨를 가지고 먹고 삽니다.
르호보암과 아비얌이 신실하지 못하지만,
다윗으로 인해 하나님의 은혜가 계속 임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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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밧의 아들 여로보암왕 제 18년에 아비얌이 유다 왕이 되고
예루살렘에서 삼년을 치리하니라 그 모친의 이름은
마아가라 아비살롬의 딸이더라“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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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비얌의 뜻은 “(우상) 얌의 아들”입니다.
유다 왕의 이름으로 적합하지 않습니다.
그래서 역대하에서는 아비야 라고 불렀습니다. (대하 13:1)
아비야는 “여호와의 아들” 이란 뜻입니다.
왕위에 오르면서 이름을 바꾸지 않았는가 추측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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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비얌의 어머니는 아비살롬(압살롬)의 손녀인 마아가 입니다.
마아가는 아사 왕의 개혁 때에 끝까지 아세라 목상을 만들며
아사의 개혁에 반대하다가 태후에서 쫓겨난 여인입니다. (왕상 15: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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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우상을 섬기는 어머니에게서 자란 아비얌은
어릴 적부터 우상의 영향을 받으면서 자랐습니다.
그래서 다윗의 길을 떠났고 하나님 앞에도 온전치 못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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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비얌과 여로보암 사이에도 전쟁이 있으니라
아비얌의 남은 사적과 무릇 행한 일이
유다 왕 역대지략에 기록되지 아니하였느냐”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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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비얌과 여로보암 사이에 전쟁이 있었습니다.
북왕국의 80만 대군이 남왕국으로 내려왔습니다.
남왕국의 40만 군대로 맞섰으나 곧 포위되고 말았습니다.
아비얌과 그의 군사들은 당황하면서 소리를 쳤습니다.
다급한 상황에서 하나님께 부르짖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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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께서 유다 사람들을 기도를 들으시고
여로보암의 군대를 치셨습니다. (대하 13:15)
상황은 순식간에 역전이 되었습니다.
그 전쟁에서 여로보암의 군대 50만이 죽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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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때 여로보암의 세력이 완전히 꺽였습니다.
물론 여로보암은 아비얌보다 2년을 더 삽니다.
살아있으나 죽은 자처럼 미약하게 살았습니다.
남왕국은 이 전쟁을 계기로 북왕국에 빼앗겼던 성읍들을
다시 회복하였고 점점 더 강성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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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비야는 점점 강성하며 아내 열 넷을 취하여
아들 스물 둘과 딸 열 여섯을 낳았더라.” (대하 1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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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비얌은 왕국이 강성함을 계기로
더 많은 아내를 취하여 자녀들을 낳았습니다.
그의 삼년 통치가운데 아비얌이 자발적으로 했던 것은
많은 아내를 취하여 자녀를 낳은 것 밖에 없었습니다.
(물론 왕이 되기 전에 취한 아내로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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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비얌의 성공적인 통치는 자신의 힘이 아니었습니다.
하나님께서 다윗에게 하신 언약 때문입니다.
전쟁의 위기에서도 하나님의 은혜로 승리했습니다.
다음 세대를 위해 준비했던 다윗의 덕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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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복되게 살고 있는 것은
할머니와 부모님들의 기도 덕입니다.
그분들이 뿌린 씨를 지금 따 먹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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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이 이렇게 번영을 누리는 것은
지난 세대의 사람들의 피와 땀입니다.
그들의 수고로 한국이 힘있게 세워졌습니다.
다음 세대를 위해서는 우리 세대가 준비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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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세대를 위해 준비하는 것은 가장 중요한 투자입니다.
하나님 앞에 신실하게 사는 것은
나의 세대 뿐 아니라 다음 세대를 위해서도 중요합니다.
혹시 자녀들이 잘못 갔더라도 하나님께서 돌이키실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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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세대의 헌신을 기억하며 감사합니다.
다음 세대를 바라보며 내가 헌신하기 원합니다.
오늘 다음 세대를 축복하며 하나님께 나아가기 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