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윗의 등불이 되신 하나님께서,,
작성자명 [안경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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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2010.10.11
열왕기상15장1~8
3~아비얌이 그의 아버지가 이미 행한 모든 죄를 행하고 그의 마음이 그의 조상 다윗의 마음과 같지 아니하여 그의 하나님 여호와 앞에 온전하지 못하였으나
4~그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다윗을 위하여 예루살렘에서 그에게 등불을 주시되 그의 아들을 세워 뒤를 잇게 하사 예루살렘을 견고하게 하셨으니
르호보암의 뒤를 이어 아비얌이 왕이 되었지만 아버지와 다를바 없이 행한 죄에도 하나님께서는 그의 조상 다윗에게 주신 언약을 지키시는 긍휼을 베푸십니다
오늘 본문에도 아비얌의 어머니 이름이 나왔습니다
그 어머니도 자식을 좋은 길로 인도하지 못한 어머니입니다
자식을 보면 그 부모를 알수 있고 부모를 보면 그 자식을 알수 있는데 어제 오늘 본문 말씀은 자식의 방관자로 살았던 어머니를 보여주십니다
어제 사위가 운전을 하고 교회를 갔습니다 일대일 양육을 받는 시간에는 자기 볼일을 보리라 생각을 했지만 예배에도 들어오지 않고 pc방에 가 있다는 딸의 말을 듣고 가슴에 돌덩이가 떨어지는 것 같았습니다
내 죄를 보기 전에 괘씸한 생각이 먼저 들었습니다
하다못해 운동장 교인이라도 하지 않으려면 왜 오느냐고 죄 없는? 딸에게 따지듯이 물었더니 그래도 데려다 주기라고 한다는 생각때문일 것이라고 합니다
정말 가슴이 무너지는 것 같습니다
남편은 남편대로 길을 찾지 못하고 끝도 없는 방황의 길에서 헤메이며 목장 가족들의 애를 태우고 사위는 사위대로 또 목장 가족들의 애를 태웁니다
어떤 말씀에도 내 죄를 먼저 보라고 말씀하시기에 말씀을 볼때는 그래 내 삶의 결론이고 내 죄의 결론이라고 생각을 하지만 현실앞에서는 무너지게 되고 원망이 됩니다
실망이 되어 힘이 하나도 없이 코를 한 자나 빠뜨리고 있는 딸의 모습을 보니 사위고 뭐고 막 두둘겨 패주고 싶은 마음이 들었습니다
양육이 끝났다는 전화에 운동장으로 들어온 사위의 아무 일도 없었다는 듯한 표정이 더욱 싫었습니다
나의 질긴 죄들이 끊어지지 못해 이렇게 남편에 덧붙여서 남의 자식이었던 사위까지 수고를 하는데 아직도 마음속에서는 죄의 소원들이 자꾸자꾸 생깁니다
나는 잘 하는데 상대방만 잘 못하는것 같으니 미움만 자꾸 생깁니다
오늘 르호보암과 그 아들 아비얌이 하나님 앞에 온전하지 못하였지만 다윗의 등불이 되신 하나님께서 예루살렘을 견고하셨다고 하십니다
일대일 양육이 새 사람이 되는 훈련 이라고 생각합니다
나의 꿈을 버리고 하나님의 꿈을 꾸는 사람이 되어야 하는데 아직도 내 꿈만 꾸려고 하는 저의 모습 인것 같습니다
내 꿈만 꾸고 있는 아직 어린 믿음이 일대일 양육을 통해 온전한 하나님의 성숙된 꿈으로 변하기를 기도합니다
남편과 사위의 모든 행동들을 내 죄앞에 놓고 볼때 나 때문에 그들이 수고하고 있다는 생각으로 받아들일 수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하나님의 꿈을 꾸고 줄것만 있는 나눌것만 있는 인생이 되기를 소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