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혹에 약한 아킬레스건
작성자명 [미셀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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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2010.10.08
왕상 13 하나님의 사람 vs 벧엘의 늙은 선지자
성경을 읽으면서 잘 이해가 되지 않는 부분중의 하나가 왕상 13장이었다.
이번에야 비로소 매일성경의 해설과 여러 성도의 큐티 나눔을 읽으면서 이해가 되었다.
나는 하나님의 사람.
때로는 유혹을 잘 피해가기도 하지만 때로는 그렇지 못한다.
열심히 기도한다 하면서도 조그만 유혹에 금방 실족한다.
유다에서 벧엘까지 왕복길을 먹지도 마시지도 말라는 하나님의 명령을
여로보암앞에서도 흔들리지 않고 다 지켜낸 하나님의 사람이
그만 달콤한 벧엘의 늙은 선지자의 말에 속아 먹고 마셨다.
몹시 허기지고 목말랐었겠지...
예수님이 내 죄를 대속하려 십자가에 못박혀 돌아가시지 않았다면
나는 벌써 사자에게 찢겨 죽어도 골백번은 죽었을 것이다.
아님 몇살때 첫 범죄로 인해 이미 죽었을까?
나의 어떤 범죄가 하나님 관점에서 죽임당해 마땅한 첫 범죄였을까?
나의 가장 치명적인 아킬레스건은 외로움인거 같다.
하나님만 의지 하겠노라고 눈물 콧물 흘리며 기도하다가도
사람으로 부터의 위안을 결코 놓치고 싶어 하지 않는다.
언제쯤 나는 유혹을 단호히 물리칠 수 있을까?
언제쯤 나는 온전히 하나님께 나를 맡길수 있을까?
주님. 잠시 외로운게 무슨 대수이겠습니까?
성경에서도 때로 혼자 조용히 기도하라고 권면합니다.
빈들에 홀로 남겨진 이때를 기회다 하고 주님께 집중하기를 원합니다.
주님도 제가 주님만 바라보기를 원하십니다.
주님! 사람이 제 외로움을 없애 줄거라는 허망한 기대 하지않게 하시고
그저 잠잠히 주만 바라고 있어 하나님께서 나를 위하여 행하시는 일을 보게 하옵소서.
늘 저를 보호하시고 방패가 되어 주시는 주님을 찬양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