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별하지 못하고
작성자명 [이준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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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2010.10.07
당신과 결혼하는 것이 하나님의 뜻입니다 라고 말했을 때,
상대는 나에게는 하나님께서 그런 말씀을 하시지 않았습니다.
그렇게 정중히 거절했다는 말을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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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이름을 팔아서 자신의 뜻을
관철하려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때로는 너무 원하므로 인해
그것을 하나님의 뜻으로 오해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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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가 그 사람에게 이르되 나도 그대와 같은 선지자라 천사가
여호와의 말씀으로 내게 이르기를 그를 네 집으로 데리고 돌아가서
그에게 떡을 먹이고 물을 마시우라 하였느니라 하니 이는 그 사람을 속임이라”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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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다에서 온 하나님의 사람이 벧엘 단에서
한 일을 벧엘에 사는 노선지자가 들었습니다.
노선지자는 나귀를 타고 이 사람을 만나러 가서,
상수리 나무 아래에서 쉬고 있는 하나님의 사람을 만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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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선지자는 하나님의 사람을 자기 집으로 초대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사람은 거절했습니다.
하나님께서 이곳에서는 먹지도 마시지도 말라고 하셔서
이 땅 어느 집에도 들어갈 수 없다고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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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자 노선지자는 자신도 선지자라고 말했습니다.
천사가 당신을 내 집으로 모시라고 했다고 거짓말을 했습니다.
그 말을 들은 하나님의 사람은 완강한 자세를 누그러 뜨리고
노선지자를 따라서 그의 집에 가서 물과 떡을 먹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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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로보암 왕의 불같은 호령에도 흔들리지 않던
하나님의 사람이 선지자의 말에 넘어가고 말았습니다.
같은 선지자라는 말에 경계를 풀었습니다.
천사가 전한 하나님의 말씀이란 말에 미혹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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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력한 위협에 앞에서도 굴하지 않던 사람이
부드러운 말에 무릎을 꿇고 말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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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탄은 채찍과 당근을 들고 미혹합니다.
채찍에 넘어지지 않던 사람도
당근 앞에서는 흔들리고 넘어집니다.
위협보다 달콤한 말, 사정하는 말에 쉽게 넘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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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분별이 필요합니다.
다른 사람이 말한 하나님의 뜻이라면
자신에게도 하나님께서 분명히 말씀하십니다.
그러나 분별하지 않고 마음에 좋은 것을 따라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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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사람은 여로보암과 대치하는 상황에서
긴장하므로 정신적으로 피곤해 있었습니다.
먹지 않고 마시지도 않았기에 몸도 지쳐있었습니다.
그런 상황에서 친밀하게 다가온 노선지자를
너무 쉽게 신뢰하면서 마음을 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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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적 전쟁은 임무를 마치기까지 경계를 풀지 말아야 합니다.
하나님께서 주신 말씀에 대한 확신을 가지고 있어야 합니다.
그럴 때 여러 가지 상황에서의 미혹을 분별해 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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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혹이 올 때에 바르게 분별하기 원합니다.
강한 유혹과 부드러운 미혹 앞에서
흔들리지 않고 분별해 내기 원합니다.
그리고 단호하게 대체하기 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