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로 뛰며 주신 산지의 지경을 넓히라시는데...
작성자명 [김연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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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2006.03.20
발로 뛰며 주신 산지의 지경을 넓히라시는데...<마>22;15~22
어제의 본문이
기왕에 차려 놓은 잔치에 마땅히 응해야 할 손님들이
세상일에 빠져서 초대를 받고도 외면하니
나아가 발로 뛰며
악한 자나 선한 자나 만나는 대로 청하여 데려오라 하시고
어제의 설교 말씀은 길 잃은 이스라엘의 어린양을 데리고 오라시고
또 오늘의 본문은
말로만 하고 행함이 없는 외식 자가 되지 말라 하셔서 결단을 소망하며
기도하고 왔습니다.
지금 저에게는 결단은 해야 할 사건이 두 가지가 있습니다.
그 하나는 <이레 공부방>의 산지를 발로 뛰며 주님의 지경을 넓혀 드리는 일이고
이 문제는 결단하였으니 실천으로 순종합니다.
현실의 문제로 인한 아픔으로 전전긍긍하고 있습니다.
즉 또 하나의 문제는 이스라엘의 길 잃은 어린 양입니다.
귀머거리 소경인 채로 예수 안에 있는 내 혈육들에게 가야 하는데
이게 만만치 않습니다.
제가 성경을 묵상하며 QT할 때
제가 깨달은 말씀으로 전도하고자 할 때 무시했던 형제들입니다.
게다가 내가 이혼 당한 후 어려운 처지에 놓이자
혹시 도움을 요구할까봐
애써 무시하여 외면하고 있고
심지어 명절에 아들이 가도 내 안부는 묻지도 아니하고
사실상 소식 돈절인데 찾기는커녕 관심조차 없는 저들에게
나의 현재 이 처지에 짜~잔하며 복음만 들고 간다는 것도 참 그렇고
(주님! 이 모두가 다 나의 삶의 결론입니다.)
철저한 인본주의의 사고에 찌들어
물질의 추구가 모든 인생의 결론으로 알고 있고
행복추구의 최대 목표가 물질이 우선인 처가의 울타리 안에 있는 현실과
그 영향 아래에서
아내였던 애들 엄마는 40대 초반이요 나는 60을 바라보는
그것도 애들 엄마가 보는 세상의 눈으로는 돈도 없고 거처도 불확실한 현재의 나를
거들떠도 안보고 있는 실정인데다
혹시 물질로 기댈까봐
아이들을 통해 철저한 방패막이를 하고 있는 상황이 눈앞의 현실인데
아무리 열등감을 버리고 자존심을 내려놓는다 하여도
그리고 복음 하나만 들고 잃어버린 양들에게 가라시니 마음이 참담합니다.
그래서 이모든 형편을 잘 아시는 주님께
간구와 간청을 드리며 민망히 여겨 말씀해 주실 것을 골방 중에 기도했습니다.
이 모두가 다 나의 삶의 결론이요
제가 100% 죄인인지라 그리된 것이오니 긍휼히 여겨 주시기를 소망하는 기도를...
지금은 다만
복구전도 급하고 길 잃은 어린 양에게 가는 것도 소중하지만
저에게 주신 공부방의 산지의 지경을 발로 뛰며 넓히는 것도 귀한 일이기 때문입니다.
이제 날씨마저도 주님이 주장하시여 푸근한 날을 주시니
복음과 홍보 전단지 들고 거리로 나서려 합니다.
차려놓은 잔치 상에
먹을 것이 많은 잔치 상에 [이레]하신 영혼들을 초대하러 나가려 합니다.
주님! 하나님의 때에 말씀해 주실 때까지
지금은 주신 산지의 지경을 넓히는 데만 주력하기를 소망합니다.
그리고 줄로 재 묶어 주신 목장을 섬기며
강한 사랑의 공동체 안에서 영적 교제로 평강과 은혜를 교환하며
복음을 위해
교회를 위해
말씀 사역을 위해
영혼 구원을 위해 십자가에 매달린 채로 골방 가운데 있길 소망합니다.=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