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까지 우상 앞에 세우고 ,,,
작성자명 [안경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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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2010.10.05
열왕기상12장25~33
33~그가 자기 마음대로 정한 달 곧 열덟째 달 열다섯째 날로 이스라엘 자손을 위하여 절기를 정하고 벧엘에 쌓은 제단에 올라가서 분향하였더라
전적인 하나님의 뜻으로 이스라엘 10지파의 왕이 된 여로보암의 행적입니다
나라를 견고히 하고자 성을 쌓아서 외적인 모양은 만들었는데 절기마다 예루살렘 성전으로 제사를 드리러 가는 백성들의 마음이 돌아설까봐 불안했습니다
그 옛날 아론이 만들었던 금송아지를 만들어 너희 들의 신이라 하고 벧엘과 단에 두고 백성들이 경배하게 합니다
또 산당들을 짓고 보통자손으로 제사장을 삼고 절기를 마음대로 이스라엘 자손을 위하여 바꾸고 벧엘에 쌓은 제단에 올라가 분향하였다고 합니다
시작부터가 완전한 하나님의 뜻으로 왕이 된 여로보암이 자신의 과거를 잊고 성을 쌓고 나라를 만들다 보니 모든 것이 자신이 한 것 같은 착각에 빠져 버렸습니다
주일에만 교회를 다니는 교인으로 살면서 그래도 하나님은 살아계신다는 생각은 하고 있었습니다
교회를 안 다니는 사람도 있는데 그나마 나는 교회를 다니니 괜찮은 사람이라고 느꼈습니다
그러나 교회는 다녔지만 세상사람들과 별반 다르지 않은 생활을 하며 오히려 신문에 나오는 일일 운세같은 것을 더 많이 보기도 했습니다
그러던 중에 식당을 시작하며 완전히 하나님과 등을 돌려 실제적으로 온갖 우상을 찾아 다니는 죄속에 살게 되었습니다
나 뿐아니라 아들까지 우상앞에 세우고 이것이 우리를 살리는 신이라고 절하게 했습니다
새벽마다 아들을 데리고 가까운 지역의 이름있는 절을 찾아다니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엄마에게 순종한다는 이름하에 영적으로 망가져 가는 저의 아들이 안타까우신 하나님께서 식당이 망하게 하심으로 불순종의 막을 내리게 되었습니다
다시 원래 위치인 미용실로 돌아와서 다시 교회를 나가며 진정한 예수님의 사랑을 조금씩 맛보며 느끼기 시작했으나 온전한 성도는 되지 못하고
주일에는 1부 예배를 드리고 와서 가게 문을 열면서 이 정도면 괜찮다고 여로보암이 스스로 절기를 바꾸고 제단에 분향한것 처럼 스스로 괜찮다고 위안을 삼았습니다
또 일반 적인 교인들의 생각이 지금은 자유함의 시대라 주일에 영업을 해도 괜찮다고 말해 주기도 했습니다
온전한 절기의 제사를 드리지 못하면서도 불순종의 죄를 느끼지 못하기에 오늘 여로보암처럼 불안한 나날들의 삶을 살고 말았습니다
일대일 5과 숙제 과제중에 옥한흠 목사님의 “무엇을 기도 할까” 라는 책을 보았습니다
기도를 잘 하다 보면 직업 조차도 성경에 맞추어서 구하게 된다고 말씀하십니다
절절히 저의 마음에 와 닿는 기도말씀에 대한 책을 지금의 환경 이시점에 저에게 읽게 하시는 것도 하나님의 뜻이 담겨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또 다른 일을 벌리려 하는 저의 마음을 아시기에 또 다시 생각하고 하나님께 묻자와 하기를 잊지 말라는 경고의 말씀으로 들었습니다
오늘 여로보암이 행했던 절기를 바꾸고 산당을 짓는 일을 저역시 지금까지 했고 다시 안한다는 보장도 없습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 주관하시는 삶속에 매일 매일 말씀의 방패를 덧 입혀서 사단이 틈타지 못하는 인생이 되기를 소원합니다
줄것만 있는 나눌것만 있는 인생이 되기를 소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