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에 좋은 약은 입에 쓰다고 합니다
작성자명 [안경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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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2010.10.03
열왕기상12장1~11
2~느밧의 아들 여로보암이 전에 솔로몬 왕의 얼굴을 피하여 애굽으로 도망하여 있었더니 이제 그 소문을 듣고 여전히 애굽에 있는 중에
3~무리가 사람을 보내 그를 불렀더라 여로보암과 이스라엘의 온 회중이 와서 르호보암에게 말하여 이르되
4~왕의 아버지가 우리의 멍에를 무겁게 하였으나 왕은 이제 왕의 아버지가 우리에게 시킨 고역과 메운 무거운 멍에를 가볍게 하소서 그리하시면 우리가 왕을 섬기겠나이다
6~르호보암 왕이 그의 아버지 솔로몬의 생전에 그 앞에 모셨던 노인들과 의논하여 이르되 너희는 어떻게 충고하여 이 백성에게 대답하게 하겠느냐
8~ 왕이 노인들이 자문하는 것을 버리고 자기 앞에 모셔 있는 자기와 함께 자라난 어린 사람들과 의논하여
하나님께서는 언제나 돌이킬수 있는 시간과 기회를 주시는 분이심을 알게 하십니다
솔로몬왕의 아들에게서 열 지파를 빼앗아 여로보암에게 주신다고 말씀하셨지만 다시 한번
르호보암의 마음을 돌이킬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 주시지만 르호보암은 자기 아버지를 섬겼던 장로들의 충언을 듣지 못하고 자신과 함께 자랐다는 젊은 어린 사람들의 말을 들음으로
결정적으로 나라를 분열시키는 장본인이 되고 말았습니다
예전에 다윗도 목동시절에 선지자로부터 기름부음을 받았지만 사울왕의 죽임을 피해 온갖 고난을 겪고 자신의 손으로 사울을 죽일수 있는 기회가 있었지만 사울에게 경고로만 자신의 마음을 표현하고 말다가 사울이 전쟁에서 죽고 난 뒤에 왕이 되었습니다
하나님께서 왕을 시켜 주신다고 뚝딱 자고 나면 왕이 되는 것은 아닐진대
여로보암은 백성들을 앞장세워 르호보암을 시험합니다
이렇게 해 주면 당신을 왕으로 인정해 주겠다 고 하지만 그 뒷면에는 아니면 백성들을 충동질 하여 반란을 일으키겠다는 암시가 있습니다
결국 여로보암의 시험을 인간의 지혜로 맞대응 하는 르호보암입니다
아버지의 고난이 가늘기에 더 굵은 고난을 백성들에게 주라는 어린 사람들의 말을 자기의 말로 만들어 버립니다
몸에 좋은 약은 입에 쓰다고 합니다
어린 자녀들에게 이런 저런 좋은 말들을 해주며 모두 너에게 좋은 말이라고 하지만 아이들은 잔소리라고 듣기 싫어 합니다
자기 또래의 자기와 같은 생각을 가진 아이들을 더 좋아 합니다
아이들 뿐만 아니라 노인이 되어가는 저도 제게 이로운 말은 듣기를 좋아하지 않습니다
왜냐 하면 좋은 말은 귀에 쓰기 때문입니다
거침없이 귀에 살살 들어와야 하는데 조금의 양심은 있기에 좋은 말들은 마음에 부딪치며
소리를 내고 나의 행동과 말에, 벗어나면 안되는 울타리를 만드는 것이 싫어서 인것 같습니다 그러기에 교훈과 책망의 말씀을 들었을때 안색이 변함이 없어야 하는데 아마도 얼굴색이
붉은 포도주 색깔로 돌아가려고 하는 저입니다
오늘 르호보암은 하나님께서 주신 마지막의 기회를 놓치고 말았습니다
그래도 삼일이라는 시간을 가지고 생각을 했는데 결국 자기의 생각이 아니라 사단의 생각에
자신의 마음을 팔고 말았습니다
자신의 할아버지 되는 다윗과 같이 하나님께 묻자와를 하지 않고 노인과, 어린사람들의 의견을 먼저 물었던 르호보암을 봅니다
어떤 사건과 환경에서도 하나님께 묻자와를 먼저 할수 있기를 소원합니다
내귀에 들려주는 좋은 말들을 기쁜 마음으로 들을수 있기를 소원합니다
오늘 이 시간 이 환경이 제게 주시는 마지막 기회라는 마음으로 회개의 삶을 살기를 기도합니다
줄것만 있는 나눌것만 있는 인생이 되기를 소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