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비의 뜻대로 하였느뇨..
작성자명 [이춘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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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2006.03.18
안녕하세요
이춘화입니다
비온뒤의 날씨는 정말 깨끗하였습니다
검블속의 새순들이 움트고
개나리의 싹이 돋아나고
햇볕으로
바람으로
구름으로
이렇게나 많이 봄의 소식을 알려주시는
하나님의 사랑에 감동이였습니다
남편의 소식이 끊기고 전화해도 받지않고
벌어서 돈줄께하는 남편의 말들
너무나 고마운 그말에 들어온 남편을 보고
다시는 나가지 않겠지
이젠 회사도 잘다니겠지 하며 의지가 되었는데
예수없이 하는 그어떤 말에도 요동하지 말으라는
하나님의 사랑은 평강이였습니다
남편의 힘듬을 돕고자해서 나갔던
우유배달이 생업이 되었지만
이로인하여
나의 환경에서오는 가난함때문에
예수님을 날마다 만날수있게 해주심에 감사하고
아버지의 사랑이 가슴에 와닿을때마다
숨이차서 심장이 멎을것 같습니다
제 삶에 끝 인사는 감사가되었고
예배를 우선순위에 둔다는것은 인생최대의 축복이되었습니다
감히 ..어떻게 ..무슨수로..
이 축복을 누릴수 있었겠는가..!!!
언젠가 우리들교회 재산이 몇억이라는 목사님의 말씀에
죄송해서 고개를 들수가 없었습니다
우리들교회가 세워지는 벽돌한장값도 안돼는
나의 작은돈
저도 돈으로 나의 겉옷을 만들고 싶을때가 있습니다
건축헌금도 많이 하고싶고
십일조도 하고싶고
어렵고 힘든 사람들 맛있는것 필요한것 사주고싶고
늘 받기만하는 제겐
너무나도 그럴싸하지만
속에선 편하게 살고싶은 이것이
얼마나 악하고 음란한 생각인것을 알게해주셨습니다
성실한 남자들의 일하는 모습을 보고도
내 남편도 저랬으면 하는것도 그렇고...
예수를 알게해준
너무나도 귀한 남편이라는것을 잊어버릴때가 많이 있습니다
오늘 예수님때문에 잘매여 사는것이
아버지께 최고의 겉옷을 깔아드리는 것이구나를
알게해주신 목사님
그저 겸손한 나귀가 되어서
아비의 뜻을 잘 따르는
나의 허름한 낡은 겉옷이라도
오늘 즐거히 깔아들릴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나눔으로 표현되는 글에
잎만 무성한 무화과 나무처럼
칭찬의 잎만 무성할까
말씀을 알아갈수록 죄송하기만 합니다
그렇게 미루고
이랬다 저랬다 옮겨왔던 우유판촉날짜는 (금)오늘이였습니다
수요예배 다녀온것때문에
마음이 너무 기뻐서 웃고싶은데
너무 좋은티를 안내야되는것이 이렇게 힘들줄이야...
너무 너무 존경하고 사랑하는 우리들 교회 김양재목사님
아시죠!!!
우리들교회 온성도님들의 마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