맏아들
작성자명 [김근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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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2006.03.17
예수님의 가르치는 권세를 놓고 대제사장들과 백성의 장로들이 따집니다.
네가 무슨 권세로 이런 일을 하느뇨?
또 누가 이권세를 주었느뇨?
전에 다니던 교회 집사님께 전화가 왔었는데, 일을 하고 있던 터라 말하는 도중에 끊을 수
밖에 없어서 끈었다가 어제 전화를 했습니다.
교회에서 믿음이 있는 삶과, 영성이 있고, 기도도 많이하는 친구였습니다.
그 친구와 대화하며 큐티에 대한 나의 삶을 나눴습니다. 큐티를 하면서 내가 많이 보여진다고.
예전에는 은혜의 하나님, 기도 응답해 주시는 하나님만 있었다면,
지금은 나를 죄에서 자유케 해 주시는 하나님을 만났노라고. 그리고 내가 족발집을 하면서
적용한 얘기며, 그 훈련의 기간을 통해 조금씩 적용하는 삶이 되었고,
큐티로 인해 내가 살아나고, 내 살아온 삶을 얘기했을 때 다른 사람들도 살고,
우리들교회가 이렇게 말씀으로 살아나는 예가 많다고 했습니다.
그 친구는 저가 넘 극단적이다며 넘 자기와 다르다고 합니다. 교회 내에서 독서를 통해
복음안에서 비전을 품고 인재를 키우는 프로그램을 하는데 그 친구가 지금 배우고 있습니다.
사실 제가 말씀으로 이렇게 살아났기에 정말 가치있는 이 복음으로 사람을 살리는 것이지
세상의 지식으로 사람을 살리는 것이 아님을 알았기에 오라고 간청을 하는 언니의 말에
응하지 못했노라고 말했을 때 그 친구는 저를 이해하지 못하고 넘 극단적으로 생각하는 것
같다며 말을 맺습니다.
오늘 말씀에 이렇게 말씀의 능력을 입은 것은 주님의 권세라고 하십니다. 그렇습니다. 제가 안타까운것은 형부도 언니도 말씀으로 살아난 체험이 있다면 아마도 복음으로 사람을 살리는 귀한 일에 비전을 품고, 주님이 주신 환경에 순종되어졌을 텐데 하는 저만의 생각을 해 봅니다.
그 친구가 저의 말에 수긍하지 못했을 때, 왜 어려운 얘기도 아니고, 그렇게 영성이 있는데,
동감이 안 될까?를 생각해 보니,
대제사장들과 백성의 장로들이 우리가 알지 못하노라 라고 말합니다.
아~! 고난이 올 때까지 그 친구를 기다려야 할 것 같습니다. 이미 씨앗을 뿌려놓았는데
주님이 자라게 하실 때까지 기다리는 것이 저의 적용인 것 같습니다.
아버지의 뜻대로 한 자는 둘째 아들입니다. 나의 포도원을 묵상해 봅니다.
포도원에서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일이 있기에 보냈는데, 저는 잘 순종하고 있는지 말입니다.
제가 포도원에서 잘 묶여 있어야 하는 이유는 주님이 이루시고자 하는 일이 있기
때문이라고 하시니 잘 순종해야 겠습니다.
그래서 주님이 쓰시겠다고 말씀 하실 그 때에 주님의 도구가 되어드리도록 말입니다.
사실 맏아들과 같은 점은 첨엔 녜 했다가 나중엔 이쪽저쪽을 따져보가 가기 싫어하는
편입니다. 그런데 오늘 그런 사람은 하나님 나라에 들어가지 못한다고 하십니다.
주님 말씀에 토를 달지 말아야 하는데, 제가 요즘 직장에서 토를 많이 답니다. 생색도 아니고
나의 입장을 말하다보면 말이 많아지는데,
정말 제가 따져보지 않고 주님이 가라 하시면 어떤 환경에서도 녜 만 있는 제가 되길
기도해 봅니다. 녜 가 없는 것은 높은 마음이 가득해서 그렇습니다.
오늘 제가 세리와 창기와 같은 낮은마음, 다윗의 자손이여 저를 불쌍히 여겨달라고, 보게 해
달라고 소리치는 제가 되길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