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권세를 구합니다
작성자명 [김영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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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2006.03.17
마 21:23~32
대제사장과 장로들이 예수님을 찾아와 권세를 묻습니다.
아마 자신들의 직분이 특권을 누리는 권세 정도로 생각했기 때문에,
그들 속에 있는 것이 그대로 나온 것일 겁니다.
그런데 오늘 말씀 묵상하면서 권세를 묵상해 보니
그들이 생각했던 것과는 아주 틀린 것이었습니다.
예수님의 권세는,
문둥병과 혈류병과 소경과 저는 자를 고쳐 주시고,
말씀에 무지한 자들을 먹이시려 가르쳐 주시고,
이곳저곳 다니시며 복음을 전파하시는 것이었으니까요.
저도 누리고 대우받는 높은 권세를 좋아합니다.
그러나 우리 눈에 대단해 보이는 그 권세가,
영원히 저를 지켜 주지 못한다는 것을 압니다.
그래서 하늘 권세를 구합니다.
세리와 창기들 처럼 뉘우치고 돌아오는 권세.
복음을 전하다 목베임을 당했던 요한의 권세.
세상의 부와 직분의 권세 앞에서 당당할 수 있는 권세.
내 죄를 파는 권세.
복음을 전파하는 권세.
내 겉옷을 깔아드리는 권세.
나를 파는 자들을 품을 수 있는 권세.
이런 하늘 나라의 권세를 구합니다.
나를 영원히 지켜주고 보호해 줄 이런 권세를 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