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동시키는 지혜
작성자명 [양승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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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2010.09.28
역쉬 하늘로 부터 내려온 지혜는,
하나님께서 주신 지혜는 뭐가 달라도 한참 다른가 보다
그 멀리까지 소문이 난 것도 증말 놀라운 일이고(요즘 같이 인터넷이 있는것도 아이고 ㅎㅎ)
그 먼길을 마다않고 달려와서 확인하고 싶어했던 스바의 여왕도 대단한 사람인거 같다
공자나 석가나 마호메트도 참으로 지혜로운 사람이어서
수많은 사람들이 지혜를 묻고 그의 혜안에 감복해서 돌아갔겠지만
사실 그들의 지혜는 수많은 사색과 명상과 고행 속에서 깨달은(그것도 대단하긴 한거 같음 ^^)
땅의 것이 아닌가
난 갠적으로 성령이 충만해지면 엄청 담대해지고 말도 엄청 지혜롭게 술술 나오지만
느슨해지면 심각한 말더듬이에 머릿 속 백짓장 되시는 난감한 상황에 땀 뻘뻘 흘린 적이 얼마나 많았는지...
그래서 내 컨디션(?)은 영적 상태에 따라 극과 극을 달릴때가 있는거 같다
고로 난 누구보다도 하나님이 필요하고 무엇보다도 간절히 하나님의 지혜가 있어야 할 사람인지도 모른다
가끔 나도 모르게 심하게(?) 충만하여
진심 가득한 하나님의 마음으로 또한 완죤(?)뜨겁게 지혜로운 말을 쏟아내게 될 때가 있다
글구 상대방이 감동 받은 것이 느껴질 때도 아주 가끔 있었다
나 스스로도 내가 아닌 내 안의 성령의 도구로 쓰여진 것 같아 감사하고 감격스러웠던 기억이 난다
근데 어쩔때는 그 사람이 감동 받아 내게 행하는 감사의 말과 행동을
겉으론 겸손한 척, 무덤덤한 척 넘기면서도
속으론 흐뭇해 하며 아~ 이것이 하나님의 영광을 가로채는 것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든 적이 있다
물론 목회자 분들은 이런 느낌 더 많이 받으시고 또한 그것을 이겨내는 방법도 터득하셨으리라
암튼 역쉬 하늘로 부터 내려오는 지혜
하나님께서 주시는 지혜는 세상의 것과는 다르다는 것,
우린 누군가를 감동시키거나 설득할 만한 지혜가 없지만
하나님이 지혜를 주시면 할 수 있다는 것을 다시 한번 깨닫는다
하늘이 땅보다 높음 같이 하나님의 길은 우리 길보다 높으시며 그 분의 생각은 우리 생각보다 높으시기에(이사야 55:9)
오늘도 하나님의 지혜를 사모하며 그 분의 나무에 딱 붙어있는 가지가 되련다
마지막으로 머리 속에 떠오른 성경 한 구절을 적으며 마친다
너희 중에 지혜와 총명이 있는 자가 누구냐 그는 선행으로 말미암아 지혜의 온유함으로 그 행함을 보일지니라
그러나 너희 마음 속에 독한 시기와 다툼이 있으면 자랑하지 말라 진리를 거슬러 거짓말하지 말라
이러한 지혜는 위로부터 내려온 것이 아니요 땅 위의 것이요 정욕의 것이요 귀신의 것이니
시기와 다툼이 있는 곳에는 혼란과 모든 악한 일이 있음이라
오직 위로부터 난 지혜는 첫째 성결하고 다음에 화평하고 관용하고 양순하며 긍휼과 선한 열매가 가득하고 편견과 거짓이 없나니 화평하게 하는 자들은 화평으로 심어 의의 열매를 거두느니라 (야고보서 3장 13~18절) 아 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