준비된 나귀가 되기 위해
작성자명 [박영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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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2006.03.15
2006-03-15 마태복음 (Matthew) 20:17-21:11
20. 그 때에 세베대의 아들의 어미가 그 아들들을 데리고 예수께 와서 절하며 무엇을 구하니
21. 예수께서 가라사대 무엇을 원하느뇨 가로되 이 나의 두 아들을 주의 나라에서 하나는 주의우편에, 하나는 주의 좌편에 앉게 명하소서
월요일 큐티 본문에 나오는 말씀이다.
그날은 아이 학교 교장선생님과 미팅이 있는 날이다.
2-3주전에 장학금 문제로 편지를 보낸적이 있다.
불황과 여러 가지 좋지 않는 상황으로 수입 보단 지출이 자꾸만 많아지니 그에대한 대책강구를 위해기도 해오는 중이였다. 마침 학교 테니스팀에 넘버 2와 넘버3도 일부 장학금을 받고 있다는 애기를 듣곤 학교에 편지를 보낸것이다.
마침 올해부턴 아들이 학교 테니스팀에 넘버1이 되었다는 말은 여러 가지 스트레스 중에 위안이 되었다. 작년에 제일 어린 나이로 선배들과 전국 칼리지 테니스대회 참석 한것이 나름대로 프라우드를 가지게 했엇는데 그선배들이 졸업하고 일부는 부상으로 인해 참석하지 못해 결국 아들이 무거운 학교의 명예를 작은 어깨에 지고 가는 부담을 가지게 되었다.
아내로부터 풀 스칼라쉽을 위해 기도 해 달라는 요청이 있었다.
지난 한달동안 우리들교회 집사님이 보내주신 ‘여호수아 테입.
을 들었고 빌려온 ’갈대상자,‘ 와 ‘하나님이 하셨어요’ 를 독파하면서 기도의 용사 믿음의 선배들이 보여준 감동으로 요즘 나 보다도 성령이 좀더 충만한듯이 보이는 아내의 요청이다.
미팅중에 “어떻게 해주기를 원하는냐?” 는 교장선생님 의 질문에 갑자기 야고보와 요한의 어머니의 요청이 거절 당한것이 생각나서 이렇게 대답했다. 저의 사정을 다 아뢰었으니 가능하다면 좋은쪽으로 교장선생님의 처분만 바랄 뿐이라고 대답했더니 작년 9월에 예산배정이 다 끝났기에 예산이 없는 주로 알고 있지만 재정부와 일부분을 고려하여 편지를 보내겠노라고 하시면서 풀스칼라쉽은 어려울꺼라 하셨다.
그래도 마련해보겠다는 교장선생님의 말에 위안은 되었지만 달라고 부탁하는 모습이 야고보와 요한의 어머니 모습과 꼭 같음을 볼 수 있었다.
22. 예수께서 대답하여 가라사대 너희 구하는 것을 너희가 알지 못하는도다 나의 마시려는 잔을 너희가 마실 수 있느냐 저희가 말하되 할 수 있나이다
23. 가라사대 너희가 과연 내 잔을 마시려니와 내 좌우편에 앉는 것은 나의 줄 것이 아니라 내 아버지께서 누구를 위하여 예비하셨든지 그들이 얻을 것이니라
모든 것은 하나님이 예비하셔서 주셔야 함을 깨달은 사건이다.
이번주 월,화,목요일은 시내 칼리지15개 학교에서 대표 2명씩 나와 챔피언 오브 챔피언쉽(왕중왕)테니스 대회가 있다.
작년에도 단복식에서 우승했기에 올해는 더 쉽게 누가보아도 우승을 예상했었고
미팅중에 교장선생님께도 자랑스럽게 앞으로 계획을 말씀드렸다. 또한 2년이내에 주니어 세계랭킹 50위를 목표로 하고 열심히 연습중임을 힘주어 말했다.
그러나 항상 변수는 따라 다니는법.
#52398;날 단복식 8강까지는 예상대로 쉽게 올라왔지만 둘째날 결승의 고지를 위한 출발부터 컨디션이 최악임을 직감할수 있었다. 그래도 복식은 어렵게 결승에 들어갔지만 단식 4강전에서 4시간 동안 3세트까지 가는 치열한 혈투를 벌여야했다.
어제밤 2시간 동아의 강훈련이 있었지만 그렇게 잘하던 스토록이나 서비스가 전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