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회사 차렸느냐 ?
작성자명 [최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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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2006.03.15
마 21 : 1 ~ 11
마 21 : 5 만일 누가 무슨말을 하거딘 주가 쓰시겠다하라 그리하면 즉시 보내리라 하시니
마지막으로 제 사업을 시작했던때가 2003년 6월이었습니다. 지금부터 꼭 33개월전입니다
재기동 대명교회를 재개발의 피해로부터 구하고 오히려 더좋은 교회를 짓기위해 시작한
건설시행사였습니다. 그때 회사이름이 (주) 대명디오스 였습니다.
대명이란 그 교회의 이름을 땄는데 큰빛 이라는 뜻이고 디오스는 스페인어인데 하나님 이란
뜻입니다. 그곳은 아직도 재개발을 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원래는 (주) 케이지벤처 ( KOREA GOLD VENTURE ) 라는 I T 회사를 2001 년에 만들
었다가 개명을 한것입니다. 그런데 법인수명이 올해 7월이면 5년이 되므로 큰땅을 사면
세금면에서 많이 유리 합니다.
그래서 이런 법인을 사고 팔기도 하는데 저의 유일한 재산인 이 법인을 힘들때는 팔려고도
했지만 사업을 시작할려면 꼭 필요해서 팔지 않고 꼭 쥐고 있던것 입니다.
지난 가을에 아들을 결혼 시킬때도 돈은 없고 아들 결혼은 시켜야겠고 했을때 결혼비용
때문에 팔려는 마음이 굴뚝 같았지만 참고 견디었습니다.
왜냐하면 이 법인을 주를 위해서 쓰겠다고 했기 때문 입니다.
이 법인을 가만히 들여다보고 있으면 내 자신이 보입니다. 새천년을 지나면서 만들어놓은
사업자인데 사업을 할려다말고 또 할려다 말았습니다.
그래서 아무 힘도없고 능력도 없고 매출도 없고 이름도 한번 바꿨는데 다시 바꿀까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이제 대명교회와는 관계가 없기 때문입니다.
이런 법인과 사업자등록을 가지고 어제 첫출근을 했었습니다. 전에는 사업을 시작할때는
억 단위의 사업자금을 가지고 시작을 했었는데.... 어제는 그냥 믿음으로 시작했습니다.
이번주 말씀에도 거저 받았으니 거저주라고 하셨으니까 받은대로 주면 되니까 제가 준비
할수도 없고 준비할것도 없었던 것입니다. 그래서 동역자와 더불어 출발 했었습니다.
출근해서 오랜만에 책상에 앉아서 다윗의 자손이신 예수이름으로 전능하신 하나님께 사업을
맡겨드리는 기도를 했습니다.
하루 일과를 마치고 광주 어머니께 첫출근을 했다고 전화를 드렸더니 어머님 말씀이
< 또 회사 차렸느냐 ? > 였습니다. 회사를 세워도 접어도 그저 객지있는 아들이 건강
하기만 바라시는 어머니셨습니다.
출근했다고하면 새롭게 회사를 개업할줄 아셨기에 그리 말씀 하셨습니다.
전에는 사업을해서 돈을 벌면 선교센타와 공장을 세울려고 했었는데 지금은 여기서
선교센타와 공장을 세우는 작업을 시작할것 입니다.
나는 이 간증이 아들과 며느리와 많은 지체들이 주시하고 있으므로 나의 인격이 걸려있고
믿음의 계보를 이어가는 중요한 일이기에 한마디도 더하지도 빼지도 않고 수치까지 오픈
했었습니다.
그리고 나의 오픈과 적용을 통해서 나와 이웃을 살리는 재료가 되겠기에 나의 정성을
드려서 나누고 있는것 입니다.
오늘 말씀은 예수의 예루살렘 입성에 관한 기사로 고난주간 첫날 기록 입니다.
유대인의 3대 절기중 하나인 유월절을 참석하기 위하여,
그리고 이미 예고하신바대로의 수난과 죽임을 당하기 위하여
예루살렘을 향하여 길을 떠나셨습니다.
예수께서는 자신이 걸어가야할 길이 끝내는 고난의 십자가를 향한것임을 알고 계셨습니다.
예루살렘을 향한 걸음이 희생과 대속의 길이기에 비장한 각오를 하셨을것이고 장엄한 순간
순간 이었을것입니다.
나폴레옹이 최후의 순간에 < 나는 무력으로 세계를 정복할려고 했으나 한치의 땅도 얻지
못하고 말았는데, 십자가에서 죽어간 예수는 벌써 세계를 다 지배하였구나 > 라고 했습니다
장차 평화의 방법으로 세계를 정복할 예수께서 나귀 새끼를타고 예루살렘을 입성하십니다.
유대교 지도자들은 벌써 예수를 체포할 합법적 명령을 하달하고 삼엄한 경계를 펴고 있는데
말도 아니고 무장도 없이 나귀새끼를 타신것은 스가랴 선지자의 말씀을 이루기위한 겸손한
태도를 온천하에 보이시기위한 표시였습니다.
예수님의 초라한 행렬을 눈여겨 보면,
산헤드린 의회의 결의에 따라 자기를 체포하라는 명령이 삼엄하게 내려져 있고
중무장한 헤롯왕의 군대가 진을 치고 있는 적진 예루살렘 성을 향하여
단벌 옷만 몸에 걸친채, 아직 사람 한번 등에 태워본적이 없는 나귀새끼 등에 올라앉아
천천히 예루살렘 성으로 들어가고 있는 우리의 그리스도 십니다.
얼핏보면 그 행렬은 초라하기 그지없습니다.
그러나 그것은 인류의 구원을 위한 대행진이었습니다.
예수그리스도의 진군은 무력으로써 재패하고자했던 알렉산더, 징기스칸, 나폴레옹과는 전혀
달랐습니다. 그분은 비무장이었습니다.
그 때문에 주님은 평화의 방법으로 온세계의 제왕들을 자신의 발앞에 굴복시킬수 있었습
니다. 비무장인 주님은 무저항 정신을 가지고 계셨습니다.
오른뺘을 쳐대는 유대인들에게 왼뺨도 맡기셨습니다.
도살장에 끌려가는 어린양과 같이 대속제물이 되셨습니다.
무폭력과 무저항이 처음에는 미약해 보여도 결국은 모든 사람을 굴복시키는 놀라운 능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내가 무능하고 무력해서 나의 힘을 빼고 있다면 그것이 가장 큰힘입니다
예수께서는 겸손과 비무장 무저항, 정신으로 조금도 주저하지 않으시고 대적들이 삼엄하게
무장하고 있는곳으로 들어가셨습니다. 그리고 선으로 악을 이기셨습니다.
그와같은 정신을 나도 배워서 누구도 적으로 여기지 말고
하나님 나라의 확장을 위해서 힘써야할것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