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전으로 go go~
작성자명 [양승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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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2010.09.21
어찌 보면 이 얼마나 얼토당토한 일인가
무소부재하셔서 어느 곳에나 어느 때에나 계실 수 있는 하나님인데
성전이라는 이름으로 하나님의 거주 지역(?)을 정해놓고
시간에 맞춰 절기에 맞춰 그 때 그 곳에 가면 하나님을 만날 수 있다는 식의 생각...
하나님이 거하시기에 좋은 곳,
하나님이 만나시기에 편한 시간이 따로 있는 것도 아닌데
성전 안에 지성소에 그룹 밑에 자리 마련해놓고 거기 계시라는
이런 말도 안되는 발칙하고 뻔뻔한(?) 인간적인 생각...
그러나 그럼에도 불구하고
시간과 공간의 제약을 받으실 이유도 필요도 없으신 하나님이
하나님께 사랑을 표현하고 싶어하고
그 분께 합당한 대접과 예우- 물론 그분 입장에선 그것이 가당키나 하겠나마는- 를
드리고픈 우리의 마음을
마다하지 아니하시고 거절하지 아니하시는
좋으신 하나님...
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지치고 힘든 세상살이를 하다가도
또 다시 기다리던 주일을 맞아
피곤하지만, 곤비하지만
주님을 뜨겁게 찬양하고
주님께 간절히 기도하고
주님을 진정으로 예배하는
글구 만나주시고 말씀하시고 위로하시는 주님이 계신 성전으로 나는 달려가고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