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두멍
작성자명 [이준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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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2010.09.18
정결함은 언제나 중요합니다.
깨끗하지 않음으로 병이옵니다.
죄는 정결하지 않은데서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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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결함은 율법의 주요 특징입니다.
물은 정결케 하는 역할을 합니다.
제사장은 물로 몸을 씻고 제사장 의복을 입습니다.
부정하게 된 사람은 물로 씻어 정결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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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두멍은 정결함을 위한 것입니다.
성막 뜰에 들어가면 먼저 보이는 것이 번제단입니다.
그 다음에 물두멍이 있습니다.
제사장이 성소로 들어가려면 반드시 물두멍에서 씻어야 합니다.
손과 발을 씻음으로 죽음을 면하게 됩니다. (출 30:1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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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세 시대 물두멍은 치수와 모양의 설명이 없습니다.
모양 보다는 기능에 대한 설명만 했습니다.
솔로몬의 성전에서 물두멍은 장식이 있습니다.
치수에 대한 것도 자세히 설명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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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로몬 성전의 물두멍은 놋으로 만들었습니다.
모세시대 성막은 특별한 놋으로 만들었습니다.
성막에서 수종드는 여인들의 놋 거울로 만들었습니다. (출 2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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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인에게 있어서 거울은 소중합니다.
거울을 보면서 몸단장을 하고 아름다움을 가꿉니다.
자신에게 있는 소중한 것을 드려서 물두멍을 만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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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울은 사람의 모습을 보여줍니다.
거울로 우리 몸을 단장하듯,
물두멍으로 우리 마음을 단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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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는 아론과 그 아들들을
회막 문으로 데려다가 물로 씻기고” (출 2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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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사장들이 몸 전체를 씻을 때가 있습니다.
제사장 위임식 때입니다. (출 29:1-7)
대속죄일에도 온 몸을 물로 씻습니다. (레 1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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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두멍에서 물을 씻는 것은 손과 발 뿐입니다.
위임식과 대속죄일에는 한번씩만 씻으면 되지만,
제사장이 성소에 들어갈 때는 매번 계속적으로 씻습니다.
물두멍의 단회적 씻음과 계속적 씻음이 다르게 나타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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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께서 마지막 만찬에서 제자들의 발을 씻기셨습니다.
그때 목욕한자와 발만 씻을 자를 구분하셨습니다.
의롭게 됨(칭의)은 한 번에 되어집니다.
거룩하게 됨(성화)은 계속 이루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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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두멍은 정결함을 나타내는 성물입니다.
매일 정결해지지 위해서는 계속 씻어야 합니다.
제사장이 물두멍에서 씻음으로 죽음을 면하듯이
계속 죄를 씻어 정결케 하므로 영원한 죽음을 면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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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결케 함, 거룩은 하나님의 뜻입니다.
이것이 하나님을 닮아가는 삶의 모습입니다.
오늘도 말씀의 물두멍에서 씻기 원합니다.
진리의 말씀을 통해 날마다 거룩해 지기 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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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를 진리로 거룩하게 하옵소서
아버지의 말씀은 진리니이다.“ (요 17: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