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긴과 보아스
작성자명 [이준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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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2010.09.18
성전 입구에 두 개의 놋기둥이 세워졌습니다.
오른쪽 기둥의 이름은 야긴으로,
왼쪽 기둥의 이름은 보아스로 불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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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두 기둥을 전의 낭실 앞에 세우되 우편의 기둥을 세우고
그 이름을 야긴이라 하고 좌편의 기둥을 세우고 그 이름을 보아스라 하였으며”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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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긴은 다윗 시대의 제사장 이름입니다.
보아스는 롯의 남편으로 다윗의 조상입니다.
이들을 기념하기 위해 만든 것은 아닙니다.
그 이름의 뜻이 소중하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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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긴은 “그가 세우신다” 라는 뜻입니다.
보아스는 “그에게 능력이 있다”는 뜻입니다.
성전은 여호와께서 세워나가십니다.
성전 안에 하나님의 능력이 있습니다.
두 기둥은 성전의 영원성과 능력을 상징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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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전은 단순한 건물이 아닙니다.
하나님이 거하시는 집입니다.
하나님께서 성전에 사시면서
하나님의 일을 이루어 가십니다.
성전에서 간구할 때 하나님께서 들으시고,
하나님의 능력으로 이루어 가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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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둥을 이렇게 만들었고 또 두 줄 석류를 한 그물 위에 둘러 만들어서
기둥 꼭대기에 있는 머리에 두르게 하였고 다른 기둥 머리에도 그렇게 하였으며
낭실 기둥 꼭대기에 있는 머리의 네 규빗은 백합화 모양으로 만들었으며“ (1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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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전에 있는 두 놋 기둥에
석류와 백합화를 만들어 놓았습니다.
석류는 “풍요로움”을 상징합니다.
또는 “선행의 열매”를 나타내기도 했습니다.
석류의 장식은 대제사장의 의복에도 사용되었습니다. (출 2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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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합화는 “하얗게 되다” 에서 나온 말로
순결과 아름다움을 상징하는 꽃입니다.
유대인에게 있어서 백합화는 “약속된 땅의 꽃”으로
하나님께서 가나안을 주셨다는 약속을 상기시키는 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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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이름을 두신 성전에
하나님 약속으로 장식을 하고
하나님의 능력으로 풍성케 함을 보여주는 것이
야긴과 보아스라는 두 개의 놋 기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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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문구는 사람들이 적었다고 의미가 있지 않습니다.
하나님의 약속의 말씀을 따라서 기록했기에
의미가 있고 하나님의 역사가 있습니다.
그리고 언제나 그 말씀을 기억하며 살겠다는 결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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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은 하나님의 집에 이름을 붙입니다.
어떤 행사를 할 때 이름을 짓습니다.
그것이 나에게서 나온 나의 소망이 아니라,
하나님 약속의 말씀에서 나와야 합니다.
내가 좋아하는 것이 아닌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것을 따라 가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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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모습을 떠올립니다.
내가 원하는대로 하나님을 이끌어 가지 않고,
하나님의 의도하심대로 따라가기 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