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명의 든든한 집사님들 - 왕상7장37
작성자명 [송해원]
댓글 0
날짜 2010.09.18
37. 이와 같이 받침 수레 열 개를 만들었는데 그 부어 만든 법과 크기와 양식을
다 동일하게 만들었더라
38. 또 물두멍 열 개를 놋으로 만들었는데 물두멍마다 각각 사십 밧을 담게 하였으며
매 물두멍의 직경은 네 규빗이라 열 받침 수레 위에 각각 물두멍이 하나씩이더라
39. 그 받침 수레 다섯은 성전 오른쪽에 두었고 다섯은 성전 왼쪽에 두었고
성전 오른쪽 동남쪽에는 그 바다를 두었더라
받침 수레 열개를 만들어서 다섯은 성전 오른 쪽에 두었고 다섯은 성전 왼쪽에 두었음을
보면서 받침 수레 열개는 교회의 집사님들이 아닐까 라는 생각을 해 보게 됩니다
교회를 든든히 받쳐주고 원활하게 움직이도록 하는 역활을 하는 사람이
교회의 집사님들이기 때문입니다
신앙생활을 하다가 처음으로 집사의 직분을 받게 되면 감격을 하게 됩니다
나 같은 죄인이 집사를 받다니 라는 생각을 하면서 겸손하였던 적이 있었습니다
저희 어머니는 미국에 사시면서 조그만 교회를 다니셨는데 70살이 넘어서
집사 직분을 받으시고는 황송해서 어찌할 줄을 모르며 감사하시던 것이 기억이 납니다
받침 수레 열개는 40말이 들어가는 물두멍 열개를 싣고 성전안에서 왔다 갔다하여야 하는
일들을 하게 됩니다
물이 40말에다가 물두멍이 놋쇠로 만들어져 있기에 아주 무겁습니다
이러한 무거운 짐을 옮겨 다니기 위해서는 튼튼한 다리 받침대가 있어야지만
잘 옮겨 다닐 수가 있었을 것입니다
교회 안에서 집사님들이 일을 하는 것들이 쉬운 일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무엇보다 인간과의 관계속에서 일을 해 나가다 보니 부딪칠 수도 있으며
무겁게 느껴질 때도 있다는 것입니다
그러기에 받침대가 튼튼하지 못하게 되면 집사의 일을 잘 감당하기가 어려워지게 됩니다
집사의 받침대는 믿음의 바퀴일 것입니다
주님을 사랑하고 형제를 사랑하는 마음이 있을 때에 바퀴가 잘 돌아가게 될 것입니다
바퀴와 받침대가 건실하여야지만 집사의 사역을 잘 감당할 수가 있다는 것입니다
그렇치 않으면 일을 하다가 바퀴가 빠져 버리듯이 하던 일을 그만 두어 버리게되고
심지어는 시험에 들어서 부러져 버리는 바퀴가 되어 버린다는 것입니다
그러기 때문에 물두멍을 필요한 곳에 실어나가기 위해서는
바퀴의 구조가 병거 바퀴의 구조처럼 만들었다고 합니다 (33절)
그 축과 테와 살과 통을 모두 주물로 부어서 튼튼하게 만들었다고 합니다
집사가 되기 위해서는 강한 훈련이 먼저 있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말씀 공부는 필수이며 사역훈련과 각 부서에서의 훈련을 강도있게
받고 난 뒤에 집사가 되어야지만 본인에게도 은혜가 되고
교회에도 덕을 끼치게 된다는 것입니다
집사의 조건 중에는 딤전 3 : 10 에는
이에 이 사람들을 먼저 시험하여 보고 그 후에 책망할 것이 없으면
집사의 직분을 하게 할 것이라고 말씀을 하고 있습니다
성전 좌우에는 다섯대의 받침 수레가 양쪽으로 진열되어서
물두멍을 싣고 대기하고 있는 것처럼
안내하는 집사님부터 방송을 준비하는 집사님들과 식당 봉사를 하며
재정을 담당하시고 성가를 통해서 하나님의 예배를 준비하고 있는
열 부서의 집사님들이 잘 준비되어 있을 때에 은혜가 넘치는 교회가
될 것입니다
물두멍을 나르는 받침 수레가 시원찮게 되면 결국 치우려고 하여도
골치 아픈 존재로 성전에 남아 있게 되지만
믿음직하고 든든한 받침 수레는 귀히 쓰임을 받게 될 것입니다
집사의 직분을 잘 못 감당하게 되면 잡사라는 소리를 듣게 되고
세상에 나가서도 맛을 잃은 소금처럼 밖에 버리워져 밟혀 버리는
존재가 되어 버리게 될 것입니다
그러나 집사의 직분을 잘한 자들은 아름다운 지위와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믿음에 큰 담력을 얻게 된다고
약속을 해 주십니다 (딤전 3 : 13)
집사의 직분은 주님의 몸된 교회에서 머리이신 예수님을 받쳐주는
든든한 버팀목이며 교회 안에 열 물두멍을 이리 저리로 원활하게
잘 옮겨 다니도록 하는 윤활유의 역할을 감담하여야 할 것이며
무엇보다 하나님의 물두멍인 복음을 땅 끝까지 실어나르는 받침 수레가
되어야 할 것이라는 귀한 교훈을 주심에 감사를 드리는 토욜 아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