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 아이와 부자 청년은 무엇이 다른가?
작성자명 [이윤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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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2006.03.10
마 19:13~ 19:22
언뜻 보기에 어린아이의 비유와
어떤 사람(그 청년)은 다른 문맥인 것 같은데
사실은 한 가지에 붙어있는 것을 발견하게 된다.
천국은 돈으로 갈 수 없고
모든 세상적인 관심과는 아주 먼
그야말로 어린아이처럼 순진무구함을
소유할 때 가깝다는 진리
부자 청년의 고민은
영생하도록 물질적 축복을 유지하고 싶었던 것
선생님이여
내가 무슨 일을 하여야 영생을 얻으리이까
행위로 얻을 수 있는 것이 영생이라는 잘못된 사고
철저하게 인본주의자요,
너무나 세상적인 세계관에 사로잡혀 있다.
견고한 철옹성에 꼭꼭 갖혀있는 자기애의 극치
어찌하여 선한 일을 내게 묻느냐
선한이는 오직 한 분이시니라
네가 생명에 들어 가려면 계명들을 지키라
부자 청년의 흑심을
정확하게 간파하고 계신 예수님은
그의 궁금증을 단번에 설파하시며
잘못된 사고관을 수정시켜 주시고
생명으로 인도받는 길을 가르쳐 주신다.
어느 계명이오니까
청년은 아예 무지한 사람은 아닌 것 같고
바리새인 부류의 율법주의자인 것 같다.
살인하지 말라, 간음하지 말라, 도적질하지 말라,
거짓증거하지 말라, 네 부모를 공경하라,
네 이웃을 네 몸과 같이 사랑하라 하신 것이라
이 모든 것을 내가 지키었사오니
아직도 무엇이 부족하니이까
행위에 철저한 사람인지라
아직도 무엇이 부족하냐고 지극히 교만하게 대답한다.
자신이 얼마나 의인인지 고개를 빳빳이 든 모습이라니
양의 탈을 쓴 씨꺼먼 이리를 어찌하리요
독사의 새끼야! 회칠한 무덤같은 x! 이라고
거친 말로 대항하지 아니하시고
네가 온전하고자 할찐대
가서 네 소유를 팔아 가난한 자들을 주라
그리하면 하늘에서 보화가 네게 있으리라
그리고 와서 나를 쫓으라 하시니
그 청년이 재물이 많으므로
이 말씀을 듣고 근심하며 가니라
소경들은 다윗의 자손을 알아보았건만
부자 청년은 물질에 올인되어 있어서
도무지 예수 그리스도의 권위에 복종이 되지 않는다.
귀머거리요, 소경이 되어 치유불능에 빠져 버린 것이다.
자신이 원했던 답은?
부귀영화와 함께 영원토록
영생을 얻고 싶었던 한 가지이나
갈수록 태산인 하나님의 법에 근심하고 돌아갔다니
예수님 뒤에서 옷깃 한 번만 만지길 소원했던
치유와 회복의 근원되시는 분을
직접 만나 대화를 나누고 치유책을 알려주었지만
땅의 것에 사로잡힌 만물보다 부패한 청년의 현실이라니
아이들과 함께 부자청년의 고민을 나누면서
각자가 뚫고 나오지 못하는 어려움은 무엇인지 나누었다.
요셉은 컴퓨터와 텔레비젼, 축구를
누리는 공부하고 싶은데 집중하지 못하게 하는 것
안나는 불순종과 교만,남을 무시하는 것을 꼽았다.
사랑의 주님!
짧은 생을 살면서
제가 이 땅에서 준비해야 할 것이 무엇인지
소상히 가르쳐 주심을 감사드립니다.
물질에 집착하기 보다는
주는 것에 더 정성을 기울이고
욕심이 잉태한즉 죄를 낳고
죄가 장성한즉 사망을 낳는 것임을 명심하겠나이다.
갈수록 치열해지는 생존경쟁의 레일 위에서
제게 부어주신 동심을 소중히 간직하면서
선하신 아버지의 발자취에 민감하며
세상 부자들에게 현혹되지 않게 하소서
저는 100%죄인 임을 다시끔 고백합니다...
아버지의 마음을 물처럼 공유하고 싶습니다.
영육간에 끊임없이 호흡하면서 온전히 따르게 하소서
하늘의 보화가 네게 있으리라!
그리고 와서 나를 좇으라!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