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같으면 하나님을 찬양할 수 있는 지경까지 갔을까?
역시 다윗은 하나님의 마음에 합한자임이 확실하다. 하나님은 나의 요새요 피난처요 피할 바위시요 능력이라는 입술의 고백이 바로 삶의 고백임을 알 수 있습니다. 그는 38년동안 사울로 붙어 생명의 위협을 받으며 쫓겨 다녔고 마침내 왕위에 올라서는 육신의 욕망과 살인에 이르기 까지 죄악에 빠져 결국은 구원에 이르는 오늘을 맞이하게 되니 어찌 찬양이 진실이 아닐 수 있겠습니다.
아마 그누구도 이런 환난을 견뎌 내기란 결코 쉽지 않다는 것을 잘 알 수 있습니다. 절로 절절한 진실한 찬양이 나오기 않았을까 하는 움림이 조금은 마음에 느껴 집니다.
나 같으면 주님 왜 이러십니까. 이러려고 나를 환난에서 건지신 것입니까? 하고 반문하지 않았을까?
그저 다윗은 엎드렸습니다. 어떤 환난에서도 하나님을 믿고 오직 하나님 만을 의지 했습니다. 부르짖고 주님은 찾고 또 찾았습니다.
나는 나의 육신의 성공을 위해 달려 오면서 고난의 시간을 지나며 간절히 하나님을 의하지 못했기 때문에 하나님은 진정으로 찬양을 하지 못하는 것입니다. 나를 아직도 버리지 않으시고 사용하시는 것은 나를 사랑하심이요 이 사랑을 절박한 상황에서 나의 수치를 드러내며 오늘 나를 인도하시는 주님을 찬양하며 전하라 하십니다. 이것이 삶의 현장에서 예수그리스도의 향기를 드러내는 것이라 말씀해 주십니다.
주님! 아무 쓸데 없는 인생에 죽음을 맞이하고 있어야 할 하잘 것 없는 인생을 오늘도 일으켜 복음을 들고 삶의 현장으로 나가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오늘도 살아계셔서 나를 일으켜 손잡고 인도해 주시는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 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