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0714 드디어 응답되는 기도 사무엘하21:7~14
7 그러나 다윗과 사울의 아들 요나단 사이에 서로 여호와를 두고 맹세한 것이 있으므로 왕이 사울의 손자 요나단의 아들 므비보셋은 아끼고 9 9 그들을 기브온 사람의 손에 넘기니 기브온 사람이 그들을 산 위에서 여호와 앞에 목 매에 달매 그들 일곱 사람이 동시에 죽으니 죽은 때는 곡식 베는 첫날 곧 보리를 베기 시작하는 때더라 10 아야의 딸 리스바가 굵은 베를 가져다가 자기를 위하여 바위 위에 펴고 곡식 베기 시작할 때부터 하늘에서 비가 시체에 쏟아지기까지 그 시체에 낮에는 공중의 새가 앉지 못하게 하고 밤에는 들짐승이 범하지 못하게 한지라 14 사울과 그의 아들 요나단의 뼈와 함게 베냐민 땅 셀라에서 그의 아버지 기스의 묘에 장사하되 모든 왕의 명령을 따라 행하니라 그 후에야 하나님이 그 땅을 위한 기도를 들으시니라
하나님과 약속을 지키기 위해 나는 어떤 적용의 회개하고 있는가? 내 죄를 목 매달아 걸어야 할 첫날을 기억하며 기도하고 있는가?
어제 아침 공동체 안에 두 건의 사건이 기도제목으로 올라왔습니다. 주일 오후 티티 모임으로 즐겁게 나눔을 하셨던 집사님의 호흡곤란 사건과 4년 전 쯤 공동체를 나오지 않는 한 집사님에 대한 이야기를 들으면서 내가 좀 더 일찍 공동체에 들어왔으면 방황하는 사춘기 아들들이 고생을 덜 했을텐데 하는 아쉬움과 후회가 사라졌습니다. 말씀이 들리지 않고 다른 사람을 듣기 싫어 아이들이 어릴 때 왔다면 저도 그 사람과 별반 다르지 않을 것이라는 생각이 들면서 지금이 하나님이 부르신 때라는 생각을 하며 인상 깊이 간직하셨던 분인데 올해 그 분과 또 배정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생각날 때마다 공동체에서 함께 기도를 하고 있었는데 남편의 구원을 위해 기도하던 아내분이 의식불명이 되었다는 청천벽력 같은 소식을 듣고 나의 생명이 하나님께 달려 있다는 것을 다시 실감하게 되었습니다. 내가 매일 아둥바둥 돈을 벌기 위해, 또 주어진 일에 최선을 다하고 살아가지만 나는 어느 때든 하나님이 부르시면 갈 수밖에 없는 인생이기에 오늘 하루를 잘 살아내는 것이 부르실 때 감사함으로 달려 갈 수 있다는 생각이 들면서 하루 종일 많은 생각을 하였습니다. 다윗이 기브온 족속의 요구를 들어주면서 감당할 댓가는 너무 참혹했습니다. 그리고 내 아들을 죽일 원수를 원망하며 살았을 리스바는 아들의 죽음을 자신의 죄로 생각하며 회개의 눈물을 흘리니 그 회개의 기도에 응답하심으로 사울과 그의 모든 자손이 아버지의 묘에 묻히게 되었다고 합니다. 하나님 자리에서 내가 하나님을 조정하고 내 마음대로 해석하며 살아온 저에게도 마땅히 감당할 죄의 값은 너무나 많습니다. 그리고 지금도 자동적으로 올라오는 죄의 습성 속에 살고 있습니다. 그러함에도 오늘 리스바가 회개의 기도를 통해 아들을 지킬 수 있었던 것 처럼 내가 공동체를 만난 한 분 한 분, 그리고 나를 위해 태초부터 맺어주신 내 가족을 위해 나는 어떻게 해야할지 다시 주님께 묻고 우리의 기도는 땅에 떨어지지 않는다는 언약의 말씀을 기억하며 리스바와 같이 주님 앞에 엎드리며 기도하겠습니다. 아직은 모든 것이 되었다 함이 없고 기도 응답을 받으면 자동으로 세상으로 눈을 돌릴 죄인이지만 오늘 하루 주신 말씀으로 다시 나를 겸비하며 하나님 앞에 성실하고 충성된 자로 살아가기를 기도합니다. 주님 날마다 내 죄를 보며 목 매달아야 할 저에게 그 첫날을 기억하게 하시고, 나의 죄를 회개하며 살아갈 은혜를 주심에 감사합니다. 이제는 남 탓이 아니라 제 탓입니다. 하며 자동적으로 올라오는 상대방에 대한 판단과 정죄를 멈추게 하옵소서. 오늘 준비된 심의의 모든 일정도 주님께서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적용 : 오늘 심의를 잘 준비하고 다른 의견이 나올 때는 잘 경청하며 설명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