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어 마땅한 나를 주님은 왜 살려 주셨을 까? 한가지 굳이 이유를 댄다면 나를 구원하시기 위함밖에는 없다고 본다. 이런 하나님의 은혜를 잊어 버린체 아직도 나의 유익만을 구하고 있는 나의 악을 보라고 하십니다.
주님은 오늘 다윗의 이스라엘 왕이 된 것은 다윗의 능력으로 된 것이 아니라 전적인 하나님의 은헤임을 깨닫게 하시기 위해 38년동안 대적 사울의 손에서 지켜 보호하여 주시고 왕으로 세워 주신 은혜를 잊어 서는 안된다고 하십니다.
하지만 나는 나를 눈동자 같이 보호하여 주시는 하나님의 은혜는 잊어버리고 내 힘으로 스스로 왕이 되고자 했으니 하나님이 어찌 답답하지 않으셨을까? 그 것도 45년을 기다려 주셨으니 내가 누구를 판단하고 정죄할 수가 있겠습니까?
나는 그저 엎드려 매일 말씀의 자리로 돌아와 나의 허물을 통해 주님께로 나오라 하시는 주님의 음성을 들어야 합니다.
므비보셋은 다윗의 은혜 앞에 엎드려 자기를 치장하지 아니하고 부끄러운 모습 그대로를 드러내며 나에게 무슨 공의가 있겠냐며 다윗의 처분만을 감사히 받겠다 합니다.
하지만 나는 지금까지 나의 허물과 죄는 보지 않고 억울한 일을 만나면 당장은 변명을 하지 않아도 시간만 지나면 나의 정당성과 의로움을 드러내 보이겠다는 마음을 늘 품고 살아왔음을 시인합니다.
지금이라도 내가 해야 할 일은 나의 부끄러운 모습을 감추거나 체면을 앞세워 치장하려는 나의 가식과 위선을 내려 놓고 받은 은혜에 감사하며 무언가 세상에서 얻고자 하는 마음을 내려 놓으라 하십니다.
주님! 오늘도 내가 삶의 현장에서 나를 드러내려는 생각과 계획을 이루려 하지 않고 오직 하루를 주신 주님의 은혜만 생각하며 나를 인도해 가시는 주님의 음성을 듣고 순종하게 하옵소서!
끈임 없이 올라오는 성공을 향한 세상 유혹을(내 안에 있는 우상) 꺼내 가루로 만드는 적용을 하게 하옵소서!
주님! 도와 주세요. 매일 유혹 앞에 넘어지는 종을 불쌍히 여겨 주시고 성령의 강권적인 인도하심에 감사하게 하옵소서!
나의 세미한 음성까지 들어 주셔서 말씀 앞에 나오고저 하는 마음을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오늘도 나를 위해 눈물 흘리시는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 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