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1일 큐티묵상
본문 : 사무엘하 18장 1절 ~ 9절
묵상 : 8절
그 땅에서 사면으로 퍼져 싸웠으므로 그 날에 수풀에서 죽은자가 칼에 죽은자 보다 많았더라
제목 : 연단의 시간 속에 주님의 음성을 잘 듣기 원하며 ~~
적용질문 : 광야 훈련을 통과하여 결국은 승리할 것을 믿고 있나 ? 어제의 연단이 오늘의 승리를 위한 준비 였음을 인정합니까?
20대 초반부터 저는 평생 안 아프고 질병의 고통은 모르고 살아갈
것 이라고 생각했었고 건강에 대하여는 친구들 보다는 자신이 있었습니다 그러나 저의 계획성 없는 삶이 저의 건강을 망치며 살아가는 계기가 되었었습니다
먹고 살기 위해 머리를 써서 하는 일이 싫어서 청계천 바닥에서 수백키로가 실린 짐 자전거를 끌고 다녔고 공장에서 배달을 하고 급기야는 해서는 안될
직업인 주방일까지 하게 됨으로 저의 신앙생활에 있어서 가장 큰 데미지를 입히고 망하고 무너지는 삶을 겪게 되었었습니다 망한것의 회복을 위해 직장생활보다는
목돈을 벌수 있다는 솔깃함에 내 욕심 과 생각만으로 올라탔던 꽃게잡는 배 위에서는 넓는바다 위에서 고기들을 건져 올렸었지만 베드로가 빈그물을 끌어올리던
것 처럼 온종일 그물을 건져 올렸지만 돈이 되는 꽃게보다는 온갖 돈이 덜되는 고기만이 올라오는 상황속에서 나는 하나님께 절규하는 마음으로 끝없는
원망의 마음을 쏟아냈습니다
그리고 그후로도 계속되는 나의 여러가지 직업전환의 사건들은 나는 예수안에 있는것 같지만 여전히 광야가운데서 헤어나지
못하고 평안 없는 삶을 살아가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비로서 목장 공동체 안에 둥지를 틀고 자리를 잡는듯 했었고 그리고 내게 있었던 모든 문제 와
사건들이 이해가 되는 듯 했었지만 이내 명확한 해답도 찾지 못한채 하루하루 붙어만 있으라는 담임 목사님의 말씀과 공동체의 권면만으로 지금까지 왔었고
앞으로도 가야 할 것 같습니다 믿음이 없고 연약하여서 지난날의 광야훈련이 지금의 현재를 있게 했고 오늘의 연단 시간은 주님께서 내게 더 좋은 것을
주시려고 나를 강하고 단단하게 하시는 연단의 시간임이 잘 깨달아지지가 않습니다 정녕 그렇게 승리를 준비해 놓으신 하나님 이시라면 왜 ? 물질과 관계와 모든 것이 막힌 것 같은 상황에서만 준비를 하시고 허락하신다는 것일까 ? 내게 있어서 수술 전과 수술 후 가 무엇이 달라 진것일까 ? 사건을
통해 낮아지고 겸손해지고 연약해 져야 함에도 불구하고 점점더 내게 허락한 시간 속에서 하나님께 범죄하며 죄 지으며 하루하루를 살아가고 있습니다
시간이 널럴하니 재활을 빌미로 하루종일 컴퓨터 앞에 앉아 음란물을 들여다보며 나의 영과 육울 더럽게 하고 게임을 하며 게임머니 획득에 눈에 불을키고
시간을 떼우고 있는 나의 한심한 모습을 보고 있으니 병원에 있을 때 퇴원후 다짐했던 마음들은 모두다 상황을 벗어나려고 했었던 나의 거짓이었음이
드러났습니다
인생의 광야길에서 아무것도 안보이는 상황 가운데 하나님께 더욱 매달리고 살려달라고 부르짖어야 하는데 나의 몸은
좀더 자자 좀더 놀자 좀더 먹자 하는 육의 것들만 받아들이며 살아가고 있으니 하나님 앞에 구제할수 없는 문제아가 바로 저 입니다 재활의 기간에
내가 해야 할것들이 엄청나게 많은데 재활후의 삶을 준비하며 자격증 공부도 해야하고 ,제일 적응 안되는
목사님 책도 읽어야 하는데 듣는 것은 얼마던지 듣겠는데 책을 보는 것이 안됩니다 아마도 그원인은 돈이 안안되 그런 것 같습니다 자격증 책은 합격만
하면 돈이 되는데 목사님 저서는 세상적으로는 아무런 돈 이 안되니 더욱 거리를 두는 것 같습니다
그래도 다행인건 큐티책 이라도 매일 잊지 않고 읽으며 묵상하며 가니 오늘 이것이 내겐 은혜 입니다 저는 지금
절박한 가운데 있습니다 육적으로도 막히고 ,영적으로도 막혔습니다 (목장) ,그리고 물질적으로도 막혔습니다 (직장) 지금 저는 이모든 문제가 어디서부터 막혔는지 알지 못합니다 그리고 풀어나갈수 있는 힘이 점점 더 빠져 나갑니다
오늘의 광야시간 뒤에 기다리는 주님을 바라보며 오늘 하루의 삶을 내 생각이 아닌 주님께 의지하고 때를 기다리며 기도로 하루를 살겠습니다
적용 : 1) 컴퓨터 게임시간을 줄이고 재활운동 하는시간을 게을리
하지 않겠습니다
2) 수술이후의
삶이 이전의 삶 보다 더 강건하여 질수 있도록 더욱 힘써 생활하겠습니다
3) 집에서 내가 하고 싶은 일과 하기 싫은일의 비중을 잘 나누겠습니다
기도 : 주님 광야의 삶 가운데서 말씀의 나침반을 잘 보고 목적지를
향해 잘 갈수 있도록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연약하고 결정력 없는 나의 삶 가운데서 친히 인도하여 주셔서 곁다리길에 빠지지 않게 인도하옵시고 시간과
물질낭비 하지 않게 주님 도와 주시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 드리옵 나이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