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0629 전혀 알지 못하더라 사무엘하17:11~19
16 이제 너희는 빨리 사람을 보내 다윗에게 전하기를 오늘밤에 광야 나루터에서 자지 말고 아모쪼록 건너가소서 하라 혹시 왕과 그를 따르는 모든 백성이 몰사할까 하노라 하니라 18 한 청년이 그들을 보고 압살롬에게 알린지라 그 두 사람이 빨리 달려서 바후림 어떤 사람의 집으로 들어가서 그의 뜰에 있는 우물 속으로 내려가니 19 그 집 여인이 덮을 것을 가져다가 우물 아귀를 덮고 찧은 곡식을 그 위에 널매 전혀 알지 못하더라
하나님의 인도하심으로 즉각 반응을 해야할 것과 멈춰야 할 것을 분별하고 있는가?
아히도벨의 좋은 계획대신 후세의 계획을 선택한 압살롬의 모든 선택 뒤에는 하나님의 인도하심이 있습니다. 우리가 무슨 선택을 할 때 공동체와 함께 하나님께 묻자와 가로되가 되어야 하는 이유가 오늘 이 본문의 말씀 때문입니다. 세상에 있는 주변 사람들과 공동체의 차이는 하나님의 존재 여부입니다. 저희는 믿지 않는 가정에서 기복만을 위해 하나님을 나의 도구로 사용하며 살았습니다. 그러니 주변에 있는 대부분의 사람은 불신자이고 하나님보다 세상 사람들의 말에 더 마음이 기울어져 살아왔습니다. 주일 말씀으로 나눌 공동체가 없었기에 저와 남편은 늘 하나가 되어 모든 결정을 내 뜻대로 하며 살아왔는데 그 긴 어둠의 터널을 지나 나를 쫓아 오시는 하나님의 은혜로 공동체와 함께 가고 있는 지금의 시간이 큰 은혜입니다. 무엇보다 때가 되매 올해는 부부와 여자 목장에서 특별한 하나님의 편애를 받고 있어 양육을 받고 있기에 절묘한 타이밍에 하나님의 계략으로 인도하시고, 우물 아귀를 덮고 찧은 곡식으로 가려 주는 은혜를 누리고 있습니다. 내가 하나님을 찾을 때 5분 대기조처럼 하나님은 돕는 손길을 붙여주시고 함께 하고 계십니다. 방학을 맞아 집으로 컴백한 둘째와 함께 모처럼 네 가족이 점심 식사를 하면서 전날 목장에서 나눈 이야기를 아이들과 나누면서 가족이 서로 웃고 나눌 수 있는 것이 감사가 되고 다음에는 교회 근처에서 식사를 하자는 약속을 하였습니다. 내 기준으로 할 수 없는 적용을 하면서 예배는 안드려도 되니 까페에서 기다려 달라는 말에 아이들 마음이 열린 것 같은데 그동안 저는 늘 내 생각대로 내 방식대로 하면서 내가 정해놓은 기준으로 맞추려고 하니 다른 사람의 마음을 움직일 수 없었는데.. 상대의 눈높이 맞추니 그 마음이 열렸습니다. 7월에는 두 어머니의 생신으로 가족모임이 걸쳐 있으니 믿지 않는 가족들 사이에서 예배와 가족의 모임에 많은 고민이 있습니다. 더군다나 국내 티티 모임 일정과 겹치니 내가 어떤 결정을 해야할지 고민을 하게되는데.. 그 또한 하나님께서 우리를 인도하여 주실 줄 믿고 내 생각을 내려 놓는 적용을 하려고 합니다. 오늘 아히도벨의 좋은 계략을 가려주시고 후세의 계략이 좋게 보이게 하신 것처럼 내가 먼저 하나님께 묻고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할 때 가장 선하고 좋은 것으로 인도하실 줄 믿습니다. 여전히 말씀을 떠나면 바로 세상에 마음이 빼앗기고 문제 해결만을 위해 달려가는 연약한 인생이지만 날마다 말씀 앞에서 주님을 찾는 이 작은 적용이 저를 하나님 앞으로 한발씩 내 딛게 하시는 길임을 믿고 주님 앞에 나아갑니다. 주님 붙들어 주시옵소서.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적용 : 아이들에게 편한 엄마가 되도록 먼저 아이들 입장을 생각하겠습니다. 믿지 않는 가족을 위해 내가 할 적용을 하나님께 묻고 가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