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주님은 나의 가증스러운 마음의 죄를 만지 십니다. 압살롬은 많은 것을 갖췄습니다. 아름다운 외모를 가졌고 왕좌의 권세를 갖었습니다.
이 모든 것이 하나님께서 주신 것인데 그는 이것을 자기의 영광을 위하여 사용하므로 사람들의 마음을 훔치려 했습니다.
우리는 이런 모습을 부러워 하며 때로는 지혜롭다 이야기 합니다. 하지만 하나님께서는 오늘 하나님께서 주신 것으로 자기를 위하여 이 땅에서 영광을 얻으려 한다면 죄악 중에 가장 근원이 되는 죄라고 말씁하십니다.
나는 지금까지 나를 위하여 사는 게 아니라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산다고 스스로를 자위했습니다.
내가 세상에서 성공을 하려고 하는 것도 성공을 통해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겠다는 명분 뒤에 숨어 나의 영광을 위해 일한다는 생각을 하지 못했습니다. 압살롬도 그러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을 해 봅니다.
나는 나의 의를 드러내기 위해 모든 게 하나님께서 주신 것이니 십의 일이아니라 십의 구도 아까울게 없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러나 그 생각 뒤에는 나의 믿음을 물질로 드러내려 한 악이 있다는 것을 분명히 알지 못했고 은근히 드러내려 하지 않았습니다. 교활하고 가증한 죄인이 바로 저입니다. 주여 용서하여 주시옵소서! 나는 주신 것에 감사하여 나누는 삶을 살겠다는 마음이 있었지만 생각해 보니 언제나 내가 쓸 것을 남겨 놓고 아주 조금 나누어 주려고 한 가장 악하고 이기적인 사람이라는 것을 분명히 깨닫게 하십니다.
내가 위선자요 이기적인 자라는 것을 인정하고 회개하지 않고 나의 선한 행위로 사람들의 마음을 훔쳐 내 욕망을 채워 그들 위에 군림하려한 것이 바로 압살롬의 모습이라는 것을 이제 확실이 깨닫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내 마음으로 선한 일을 하는 게 아니라 나는 그저 오늘 하루 있는 모습그대로 주님이 시키는 일만하면 됩니다. 주님! 오늘도 위선과 가식의 행위로 나의 악한 마음을 포장하지 않게 하시고 극빈자의 자리에서 부끄러운 모습 이 대로를 드러내며 주님만 의지하는 삶을 살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 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