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큐티 느낀점과 기도(사무엘하 11:22-27, 여호와 보시기에 악한 일)]■ 질문하기▪ 나는 여호와 보시기에 어떤 악을 저지르고 있는가?■ 성경구절▪ 칼은 이사람이나 저사람이나 삼키느니라(25절)▪ 그 장례를 마치매 다윗이 사람을 보내 그를 왕궁으로 데려오니 그가 그의 아내가 되어 그에게 아들을 낳으니라 다윗이 행한 그 일이 여호와 보시기에 악하였더라(27절)■ 묵상하기▪ 전장에서 온 전령의 보고에 대해, 다윗은 왕이므로, 전쟁의 승패에 관심이 있어야 하는 것이 마땅한데, 이 일에 대해 더 이상 묻지 않습니다. 부하의 죽음과 우리아의 죽음에 대해서도 무심하면서, 칼은 이 사람이나 저 사람이나 가리지 않고 삼킨다고 제3자처럼 말하며, 곧 밧세바를 데려다가 아내로 삼습니다. 사무엘하 저자는 이 부분에 대해 『여호와 보시기에 악하였더라』라고 기록합니다(27절).1. 여호와 보시기에 악한 일▪ 잡화점 상품처럼 다양한 죄를 지은 저는, 우리들교회의 양육을 통해 예수님을 만났지만, 그 복음을 나 혼자 소유하고, 타인에게 전하지 않는 것이 가장 악한 죄라는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 저는 고향에, 어릴 때부터 저를 아껴주었던 친척 한 분이 있습니다. 이분에게 예수님을 전해야겠다는 생각을 가졌지만, 기회를 여러 번 놓쳤습니다. 지난 10월 고향 친구의 혼사에 올라온 고향 선배에게 친척 아저씨에게 드릴 용돈을 보내면서, 그분이 고맙다는 전화를 하면, 예수님을 전하겠다는 생각을 했는데, 울산에 사는 친구가 돈을 전하러 고향(모량)에 들렸더니, 이미 치매에 걸려서 분별력을 잃었다는 소식을 전해왔습니다. 복음 전할 때를 놓쳐버린 것입니다.▪ 지난주 류익현목사님 설교 때 '아직도'의 단어를 강조했는데, 저는 '아직도'하면서 늦추고 있는 것을 생각하면서, 그중 하나가 부산에 사는 친구에게 복음 전하는 일을 계속 늦추고 있는 것이 생각나서 설교댓글을 남겼습니다. 그친구는 고향동네에서 같이 자란 3명 중 한명입니다. 나의 댓글를 읽은 아내는 빨리 복음을 전하라고 했습니다. ▪︎ 6월3일 투표를 마치고 부산에 내려가서, 병중에 있으면서도, 가족 모두 불교를 믿는다면서 예수님을 거절하는 친구에게, 예수님 영접기도문을 따라 읽게 했습니다. ▪︎ 그 친구는 멀리서 찾아간 저의 요구에 못 이겨 예수님의 영접문을 따라 읽었지만, 입으로는 시인했지만, 마음은 닫혀있음을 느꼈습니다. [사람이 마음으로 믿어 의에 이르고 입으로 시인하여 구원에 이르느니라(로마서 10:10)]▪︎ 이번 문경TT에서, 000 집사와 부인인 000 집사님에게 복음을 전하는 일을 맡게 됐습니다. 부인 집사님은 치매로 아무도 알아보지 못하시는 가운데 요양원에서 지낸다고 합니다. ▪︎ 멀리 부산에 사는 친구를 생각하고, 고향에 치매 걸린 아저씨를 생각하면서, 000 집사님 부부에게 복음을 잘 전하면, 부산 친구와 고향아저씨는 다른 분을 붙여주실 것을 믿습니다.2. 전쟁과 피에 대한 회개▪ 토요일 현충일 오전에 문경 TT회의를 마치고 동작동 현충원 참배를 했습니다. 동작동에는 육사9기인 삼촌 묘소가 있는데, 매년 현충일에 가족들이 모여 참배합니다. ▪︎ 이제 위로 형님 두 분이 소천하시고, 셋째인 제가 장손 역할을 하며, 대전에 사는 둘째 고모님 가족이 참석합니다.▪︎ 현충일 아침에 어느 일이 중요한 것인지 생각을 해봤습니다. 동작동 참배는 오후에 가능하므로 TT 모임에 참석했습니다. 대전에서 고모님을 모시고 올라오는 사촌여동생에게 설명을 했습니다. ▪ 오후에 현충원을 방문, 삼촌 묘비 앞에서 기도했는데, 홀로 긴 시간 기도를 할 수 있어서 좋았고, 이번에는 오늘 말씀처럼 피에 대한 회개의 기도를 했습니다. ▪︎ 저는 월성 최씨 1세조인 최진립장군의 13대 후손인데, 최진립장군은 경주최씨에서 공로를 인정받아 월성최씨의 새로운 가문을 열어 1세조가 됐습니다. 1세조 할아버지가 임진왜란, 병자호란에ㅅ 참전하여 나라를 지킨 일을 자랑스럽게 생각하면서 묘소를 참배했는데, 올해는 나홀로 참배하면서, 오늘 큐티 말씀을 기억하면서, 전쟁에서 흘린 수많은 피와 6·25전쟁에 참전한 삼촌의 피에 대해 회개했습니다.■ 적용하기▪ 무인 집안의 피를 이어받은 후손인 제가, 무고한 피에 대해 지속적으로 회개하겠습니다.▪︎ 멀리 있는 사람들의 구원을 그곳에서 맡아달라는 기도를 하면서, 지금 제게 맡겨진 아곳의 사명을 잘 감당하겠습니다.■ 한줄기도:주님, 매시간 악을 행하는 저에게, 회개의 감정을 가지게 하심에 감사드립니다. 최근 열왕기하 설교를 들으면서, 우리 자신의 정직의 깊이가 얕음을 깨닫고, 자기 죄 회개에서 더 나아가 조상의 죄까지 깨닫고 회개를 하라는 목사님의 당부를 생각하면서, 이번 현충일에는 조상의 피흘린 죄에 대해 회개를 해 보았습니다.주님, 저의 얕은 회개를 받아주셔서, 저희에게 내리신 진노를 거두어 주십시오. 저로 인한 무죄한 자의 피흘림도 있을 것입니다. 용서하여 주십시오. 주님, 부산 친구의 옆에 사는 기독교인들이 부산 친구에게 복음을 전해주기 바랍니다. 올해 우리들교회의 경상도TT를 통해 경상도에 사는 저의 친지, 스승님, 여러 친구 들에게도 복음이 전해지기를 기도드립니다.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