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6 토 삼하 11:6-15(11) 우리야는 언약궤가 있는곳에 야영중이라고 한다. 언약궤도 전쟁터에 따라간건가?말씀은 역시 최전선에 있는 것인가보다. 다윗 왕이 안전하게 성 안에서 어떤 죄를 짓고 꾸미건 살아있는 교회는, 말씀은, 언약궤는 전쟁터에 나가 싸운다. 오늘 우리의 전쟁터는 어디인가? 이 질문의 답이 어려울 때도, 헷갈릴 때도 많지만 오늘은 분명하다. 잠실이다.나라를 잃으면 예배도 잃는다고 담임 목사님이 늘 양육해 주셨다. 전쟁에서 한 나라가 지면 그 성전은 파괴되는 것이다. 참정권을 침해당한 유권자들이 좌우를 막론하고 잠실에 모였다. 그곳에서 밤새 야영하고 나라를 지키는 공성전을 벌이고 있다. 왕은 성에 남았지만, 그 군사들과 그 언약궤는, 이스라엘과 유다는 야영 중이라고 한다.오늘 우리 가정은 왕궁에 있지 않고 나가려 한다. 다른 그 무엇을 지키기 위해서가 아니라 “내 신앙”을 지키고자 함이다.투표는 신앙이라고 목사님은 작년 대선 직전 설교인 6월 1일부터 말씀하셨다. 딱 일년이 된 지금, 투표가 침해 당했다. 신앙의 자유가 침해 당한 것이다.내 투표의 권리와 자유가 침해 당했는데도 침묵한다면 신앙 앞에서도 침묵하는 것이 아닐까.[적용] 나는 하나님의 교회로서, 다윗의 언약을 가진 이로써 이 전쟁에 숨어 있지 않겠습니다. 단 몇시간이라도 잠실로 가서 야영하는 중에 있기.[기도] 거룩하신 하나님 아버지, 언약궤가 전쟁에 함께함을 알려주셨으니 이제 제게 담대함과 평안을 더하셔서 거룩한 것을 지키기 위해 싸우게 하옵소서. 우리 가정의 제사장을 전쟁터 가운데 보호하여 주시고, 이 나라에서 신앙의 자유를 지켜 다음 세대에게 물려주게 도와 주시옵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