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지금 무엇을 위해 싸우는가? 나는 왜 항상 싸움에서 이기지 못하는 것일까? 한마디로 하나님이 선하게 여기시는 일을 하지 못하는 것이기 때문이 분명하다. 하나님은 암몬과 모압과의 싸움에서 이기게 하신다. 이는 하나님께서 다윗과 네 나라를 견고히 세워 주시겠다는 약속을 이루시는 것이기 때문이다. 바로 나의 실패는 하나님의 약속의 말씀을 붙들지 못했고 나와 하나님의 나라를 위해 일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아무리 내가 열심을 내고 명분을 앞세워 나의 계획과 생각의 확신으로 사업을 해도 하나님께서 선히 여기시지 않는 다면 실패 할 수 밖에 없다는 것이다. 하지만 아직도 나는 내 생각에 붙잡혀 내 계획을 세우며 싸우려 하고 있다. 이것은 하나님의 나라를 위해서 하는 일이 아니라 너의 영광을 위해서 하는 일이기에 하나님께서 선할 일로 여기 실수가 없다고 하신다. 주여! 아직도 나의 욕망에 사로 잡혀 있는 종을 불쌍히 여겨 주시옵소서! 나를 이 죄악의 웅덩이에서 건져 내 주시옵소서! 나를 위해서 싸우는게 아니라 주님과 그의 나라를 위해서 싸우게 하여 주시옵소서! 다윗도 하나님의 약속을 붙들고 담대히 나아가 싸운 것 처럼 내가 선한 싸움을 싸울 수 있는 길은 오늘 하루 약속의 말씀을 붙들고 싸우는 길 밖에는 없다는 것입니다. 주님! 감사합니다. 내 생각으로 굳은 마음을 말씀의 방방이로 깨뜨려 주시고 마음 판에 말씀을 새기며 세상으로 한 발자욱씩 나아갈 수 있게 하여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오늘은 극빈자 심사를 하려고 집으로 온다고 합니다. 어쩌면 자존심이 상하는 일이지만 한편으로는 오늘의 나를 있는 그대로 직면하라는 하나님의 음성으로 듣고 성실이 받으려 합니다. 나는 아무것도 가진게 없고 할 수 있는게 없는 비천하고 무능한 자라는 것을 인정하고 내가 극빈자임을 잊지 말라고 도장 찍어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비참하고 초라한 므비보셋을 일으켜 세워 주심같이 아무 것도 할 수 있는 것도 없는 무익한 종을 일으켜 선한 싸움을 싸우게 하여 주실 것을 믿게 하여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오늘도 그의 나라와 의를 위해 일하라 하시며 나를 일으켜 세워 주시는 주님의 이름으로 기도 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