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년 6월 2일 화요일사무엘하 9:9~13저는 요즘 말씀 앞에 앉는 게 쉽지 않았습니다. 하나님 앞에 나가는 게 두렵고, 어디서부터 꺼내야 할지 몰라서 그냥 혼자 울면서 기도하는 날들이 많은거 같습니다.저는 제가 좋아하는 바텐더 일을 했으며, 신앙을 지키기 어려운 환경이라는 걸 알기에 매일 하나님께 저의 진로 저의 방향성에 대해 묻고 있습니다.
돌아보니, 저는 오랫동안 기복신앙으로 살아왔습니다. 원할 때 찾고, 안 풀리면 따지는 식으로 그게 저의 솔직한 모습이었고, 그냥 인정하기로 했습니다.저는 지금 므비보셋 같습니다. 부끄러운 것도 많고, 정리된 것도 없습니다. 그런데 말씀이 이렇게 말하는 것 같았습니다. "자격이 생기면 오는 게 아니라 언약이 있으니까 부르는 거라고.." 하나님이 저를 부르시는 건, 제가 잘 정리되어서가 아니라 그냥 언약 때문이라는 것, 그게 제가 붙잡은 것이었습니다.불안한 요즘 계속 바텐더 일에 대한 고민을 하고 있습니다... 다시 바텐더 일을 할까..ㅜ내 발이 여전히 절뚝거려도 하나님의 옆에 앉을 수 있다는 것, 매일 드리는 울음의 기도가 하나님 앞에 닿고 있다는 것을 믿어보려 합니다.- 적용하기- 자기연민에 빠지지 않고 우리 목장식구들을 위해 기도하기 - 매일큐티하며 디테일하게 공부해보기